APPLE WATCH SERIES3(NIKE+)

2017. 12. 27. 10:48지름고백



올해의 마지막 지름!(...이겠지?)이자 

앱등이 간증같은 느낌의 사과시계 구입기


하아...이건 안살 줄 알았는데;





(환형공포증이 있어서 예전 검정+형광인가는 "ㅎㄷㄷ 무셔..."했는데 얘는 땡기더라구 ㅎㅎㅎ)


예전부터 엘횽이 "님 애플워치 안삼?"라고 해도

"아니 내가 시계값만 소*타(...그..그랜*가;;)만큼 쓴거 같은데 그런 전자제품을 사야겠음?"이라고

패기넘치게 얘기하고 다녔는데;;


계기는 몇달전에 기존에 잘쓰던 미스핏의 러버밴드가 끊어진것

실은 이게 첨이 아니라 두번째인데다 밴드가 기계값에 비해 넘 비싸다는 생각도 있었던지라 그냥 본체를 포기하는(ㅎㄷㄷ) 선택을하고...

당시에 막 LTE달려나온다는 시리즈 3에 꽃혀버린거시라는!


안타깝게도 국내는 LTE달린 버전이 출시되진 않았지만


한번 준 마음 

다시 돌릴길없고~

WLFKFGKSEK

 




이거 42mm임


본인 손위라 작아보이는 것


스그빠이지만 줄에 색을 맞추다보니 알루미늄에 실버각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준비했습니당~


악세사리 개미지옥(...) 사과 답게 초장부터 악세사리 동시구매로 시작

슈피겐에서 나오는 러기드 케이스란 녀석





요래요래 기스도 잘나고

연약한 워치찡을





지샥으로 바꿔줍니다(뭐야 이거...)


쫌더 벌크해진다는 단점은 있으나

원래 시계도 크고 무거운거 차고 다니는 편이라 만족도가 높은!


특히 앞 커버가 필름 일체형이라 괜히 보호필름 붙이지않아도 되고...일타 쌍피같은 느낌이라 좋았던

...라지만 몇배비싼(몇배수준이 아닐텐데) 그린섭도 쌩으로 차고 다니믄서 이건 왜 이gr일까라는 생각에 잠시 현타가 오기도 ㅎㅎ




다음은 충전케이블 거치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에어파워언제나와





(이때가 가장 듀근한다는거...앱등이 여러분들 제맘 잘 아시죵 =_+)





그래서 사용기......


음..."딱히 쓸땐없는데 좋다..하앙"정도?


뭐 알람도 해주고 시리도 나름 정확하고 생각보다 메일 읽기도 편하고 등등

이것저것 있는데 사실 핸펀으로 다 되는거자너...


피트니스...뭐 그러는데 평소에 운동을 얼마나 했다고;;;

건강체크...그런것도 이것만 줄창 365일 차면 몰겠는데 내가 시계가 이거말고도 5-6개 돌려차는게 있는데...





(에어팟 쓸때 곡넘기는 건 편하긴 하드라)


암턴 쓰임새는 나중에 걱정하는걸로!





차마 시계줄은 정품 살 돈이 없어 호환줄의 길로...


밀레니즈 루프는 초기느낌으로는 상당히 만족중, 그래도 채결할때의 느낌이라던가 마감은 역시나 정품에 못미친...

스포츠밴드는 정품이랑 바로 비교(흰둥이)가 되서 그런가 오히려 밴드 자체의 두께라던가 이런저런 부분이 

그냥 그럭저럭이라 사놓고도 안쓰는거 아닌가라는 불안이 스물스물...


더 두려운건

이러다가 결국 정품 줄 사지 않을까라는거 ㅠㅠㅠ





(그나저나 2010년대에 세라토나는 글른거 같고...DJ2라도 사야되는데 ㅠㅠ)


내년엔 진짜...



절약하면서 살아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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