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레이

2018. 1. 31. 10:06dducfu's table/쭝꿔푸드



(아...여기 윈팰래스 아니고 그냥 '윈'입니당. 그럼 팔래스는 얼마나 고저스한거여 ;ㅁ;)


막날 점심으로 간 곳


여기도 한쿡사람들은 다들 가는 데 같은데

홍콩갔을때 딤섬집에 넘 까인게...마음에 걸려서

"나..나도 딤섬먹는다능"하믄서 갔다는





(이들은 다른의미로도 '간지'네요 간지ㅇㅈ)





다들 예약하시는걸 추천하는데


본인 그런거 잘 모르...아니 암 생각이없었고

"뭐 월욜인데 그냥 워크인 하는거지 일찍가면 되잖어 데헷? =_+)

이러고 도착한게 11시 쫌 넘어서...


위치가 카지노 안쪽이라 기도...아니 가드횽들도 막서있고

마음은 꼬꼬마라 막 무섭고 한데

암턴 입구까지 갔더니 어떤 외쿡 가드횽아가 

"님 어디가심"하길래

"요기...근데 예약안했는데 들어갈수 있을까?"라고 대답

그랬더니 묵묵히 전화번호를 가르치며 "전화해"라고;;;;;




(들어왔더니 막이래 ㅋㅋㅋㅋㅋ)


전화 막했는데 안받길래..

"우이쓍 걍 마카오타워가서 점심부페나 흡입할깡..."그러다가

세번째 만에 전화를 받아서 11시 15분에 11시 30분 예약을 했다는 이야기;


그냥 엔간하믄 예약하자...(https://www.wynnmacau.com/en/restaurants-n-bars/fine-dining/wing-lei)

전화로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 반바지나 쪼리등등은 허용안되는 듯

근데 엔간한 호텔은 다들 그렇자너







이것도 인기요인 중 하난데 점심은 요렇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있다는 점!

(단 성수기나 주말등등에는 이 메뉴가 안되기도 한다고하니 예약하실때 알아보시라능)


본인은 여기 6개 + 2개추가로 주문





(전 그냥 흙수저 주셔야 할꺼 같습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ㅠ)





(차는 그냥 자스민)


Aㅏ.....우롱차 마시고 싶다

커피지겹










먼저 추가 주문한 아이

하가우


이거...거의 기본템이라고 봐야하는데 저 런치메뉴에 없다는 건 "그정돈 추가해 님들아~"이런의미?




피가 쫀득, 쫙 붙는게

좋드라


알은 그다지 크지 않음





이것도 추가한 메뉴 

'뤄보까오'


갠적으론 매우 좋아하는 메뉴라서 어딜가든 시키는 편




이제 다음 아이들 등장!


그래도 호텔이라 그런지 먹는거 보고 다 먹을때쯤 가져다 주신다





돼지고기 들어간 교자와

소고기 창펀에


야채들어간 딤섬인데 다들 무난무난





(요건 다음 타자들...)





그냥 쏘쏘하게 사랑하지만

광동식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바베큐번


이집꺼 맛나드라...걍 흡입했음




넘 적게시켰나...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그래..본인은 절제하는 남자니꽌


뭐임마?





깔끔한 분위기와 좋은 가성비, 글고 맛난 음식


왜 인긴지 알만한 곳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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