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68

2018. 4. 16. 16:54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스브적 또 올려보는 출먹뜰


언제나처럼 중국출장~

언제나처럼 ㅁㅌㄴ라운지로





(그...그는 좋은 단백질(with 지방)이었습니다)


바보같이 기한지난 PP를 들고갔...었지만 다행히 원래 신용카드를 들고가서 어떻게든 입장...

근데 짜파게*가 없어졌 아아앙아아아아아아


그나저나 롯*면세점 중국사람 많이 는거 같더라

비닐 푸대(...)로 화장품 담아가는 따이공들이 엄청 많이 보였음





(호오 스얼 특도 법사군욤?)


예전 나리타에서 한번 타봤던거 같기도...





(.......래봤자 법사 767)


그래도 4시간 날라가는건데

넘 이러심 곤란하지 않나...마 그렇게 생각하구염





간만에 기내식이 먹고 싶어 특별식을 주문


몇일전 예약, 사전 체크인 불가등등 귀찮음이 있어서 안하던 건데 암턴

과일식인데 사과를 넘 짭짭대면서 먹었더니 앞쪽 아저씨가 노려봤...


이날 비행기는 마구마구 흔들렸을 뿐이고;;

넘 흔들려서 비행시간 절반 이상 승무원분들도 착석해서 가야했던;




(왠 다다미?)


왠지 모르게 전부터 넓은 방을 주던 호텔이


이번에는 복층방을 잡아주던





(ㅎㄷㄷ)





술마시고 올라가단 위험할듯


그래놓고몇시간뒤제가비틀대며올라갔졍





뭐 위층은 침대...이런 구성인데


실제로 있어보니 두고 올라온거 찾으러 오르락내리락 나같은 서민은 걍 한칸짜리 객실이믄 된다니까!





이젠 홍콩도 넘었다는 심천


하지만 울 회사는 광저우로 옮긴다는 함정;

홍콩으로 나가는것도 이젠 끝이군화 ㅎ





이틀동안 마셔제낄 음료수를 편의점에서 사왔...


그나저나 바리*타는 그렇게 비싼데 팔림?





저녁은 주재원들을 만났는데


첨엔 "오 니마 먹고싶은거뭐임? 거기가자"그러더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와 있는건 야키니꾸집(...)





(뭐...이런저런거 시켰지만)


그냥 고기가 그렇지뭘 ㅎ





가격은 비싼데 맛은 뭐 쏘쏘..


그러고 갑자기 쀨받은지 새벽한시까지 술마시고 막;;;





담날 점심


업체갔다 늦은 점심이었는데

어디 찾기도 그래서 걍 들어갔던 곳





소룡포는 꽤 괜찮았고




(워터마크가 안보여서 검정으로 바꿔봤 =_+)


다른 음식도 뭐..쏘쏘

근데 약간 느끼하드라





저녁은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하이디라오나 갈려고 했는데 대기가 3시간 반이라길래 포기하고 그 옆에 사람 없는델 들어갔는데...




메뉴가 상하이, 후난, 쓰촨 등등 여러 장르가 섞여있길래

"음 뭐지?...이거 망할각인데?"

싶었지만 




(물이 덜빠진 면.......중국이 면 종주국 아닙니꽈?)





(중화요리에 치킨...그것도 저런 튀김상태라니)





(오리..도 그나마 낫다 수준이지 딴데서 이렇게 나욌음 $%@$#$@%@)


정말 레알리 이렇게 맛없기도 힘들수준 ㅠㅠ





(그냥 라떼 한잔 마시믄서 아쉬움을 달래는 걸로)


뭐어...

담달엔 리위엔이라도 가야겠다(으응?)





귀국은 저번처럼 황강코안에서 홍콩으로


그나저나 벤가격이 저번달엔 200위안이다 이번달은 150위안이던데(정산하다 눈을 의심했음)

이거 원래 이런거임?





울 회사가 있는 지역(로우)에선

바오안을 가나 홍콩을 가나 거기서 거기라 비교적 편이 많은 홍콩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 편


이렇게 홍콩 입국심사할때 꽤 걸리긴 하지만;





(이쯤 지나가면 다 온거)


왼쪽으로 홍콩 중심가가 아련히 보이는~





위에 쓴거처럼 PP를 두고 왔(...)기때문에

간만에 식당에서 밥을 사먹는 걸로


면세구역 식당가의 아비규환은 이미 알고 있는터라

만만해 보이는 랜드사이드의 제이드 가*을 가는걸로


인터넷 평가가 쫌 애매하긴했지만 작은 체인도 아니고 괜찮겠거니 싶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성비꽝 음식도 별로


이번 출장은 정말 먹을복 없었던 듯







돌아가는 편은

법사 330





갈때에 비함 아주 훌륭한 시설이 아닌가 생각되구요


제발 767쫌어케





역시나 초이스는 비빔밥


이것도 잘 처묵했다는





돌아오는길에 보스댁에 들려 얻어먹은 함박


이번 출장에서 가장 맛났던건

보스가 만든 홈메이드 함박이었던듯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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