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만두

2011. 2. 3. 22:19dducfu's choice



(아...이런거 정리하고 그러니깐 막 맛집블록어같자나(웃음))

누군가의 꼬드낌(?)으로 시작했던 M2
이제는 질릴..아니 적당히 돌아본거 같다능

역시나 내 맘에 들었던 세 군데를 찝어보고 잽싸 마무리를


하단

 


끝맛이 맵싸하게 올라오던 국물
실하고 담백했던 만두맛도 정말 괜춘했던 이곳

언제 다시가봐야지 ㅋ


깡통만두




(실은 만두보단 비빔국수가 더 그립...)

두껍지만 쫄깃했던 만두피가 기억에 남는 곳
맛도 맛이지만 가게의 깔끔함이 인상적이었던 음식점이다.


보영만두




몇 군데 아니지만 만두집 돌다보니
결국은 만두전골 대 분식만두 라는 구도로 장르가 좁혀져가기 시작했던

솔직히 만두집돌기 시작할땐 야끼 혹은 군만두라 불리는 이런 만두에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집은 정말 맛나긴 맛나드라...

정말 쫄면과 결합된 군만두의 시너지폭팔력은 상상을 초월하였다능
(뭐래-_-)

뭐 당초에 필방문으로 찝어놨던 곳들중 2-3군데 정도를 아직 못돌았지만
나중에 쉬엄쉬엄 돌아보도록하고...

그나저나 이제 이렇게 하나 정하고 돌아다니는건 당분간 하지말아야겠다능......
계속 이런거 했더니
사람들이 막 맛집블로근줄알고-_-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만
여기는 독서블로그입니다.
단지 읽은 책 정리가 귀찮 아니 밀렸을뿐...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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