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가 땡길때
지금 다니는 회사는 출퇴근이 비교적 자유로운(사람이 있어야지)지라한 2년여 멍때리다 제작년부턴 이런저런 사교육 시장에 빠져든 상태 주5일 중국어 새벽반에(매주는 아니나) 주1회 교양(그리스 철학ㅎㄷ)강좌,그리고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저녁 문화강좌를 하나 더 들어볼까 생각중이다... 그런데 살이 안빠져 ..는 아니고암턴 듣고있는 교양강좌가 서대문 근처다 보니 이 동네 들를 일이 갑자기 생겼는데뭐 괜춘한집이 있을까 찾아보다 검색에 걸린 곳 다들 잊으셨을까 말씀드리면 갠적으로 딱히 돈까스를 선호하진 않는다는;(이쯤되믄 나도 안 믿겠다) (가게는 그리 좁진 않은 느낌) 참고로 선불임 (ㅎㅁ...) 첨에 갔을때 주문한건 '파파까스' 파+야채가 올라간 돈까스인데... 이게 인간이 살포시 이성을 잃는 시간 '식전..
2017. 9. 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