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사
110424 홍릉수목원
초난감
2011. 4. 24. 22:59
2년만에 찾은 홍릉수목원
신록은 눈부시고 방만했던 육신은 힘에 부쳤다.
귀를 돌리고 살아도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
아무튼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 듯 해서 다행이고,
별일 없었던 것처럼 씩씩하게 살아왔다.
벌써 11년의 3분의 1이 지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