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사
2017년 벚꽃
초난감
2017. 4. 16. 13:16
2017.04.08
잠실5단지
그간 날씨가 않좋거나 꽃이 질때쯤 가는 등 타이밍이 안좋았는데
이번엔 막 절정을 향해갈 때다보니 너무 좋았던
갠적으론 사람많은 석촌호수보단 그래도 한적한 이쪽이 3.678만배는 더 좋은 듯
2017.04.09
양재천
날씨도 괜춘하고 개화 상태도 좋은
역시 매봉-도곡까지가 상당히 멋드러진...
여긴 벛꽃이 터널처럼 된 구간이 많아 꽃비내릴때가도 완전 쩔지않을까 싶다능
나이탓인지 아님 체력이 방전되서인지(새벽에 학원을 다니고부턴 확실히 활동성이 떨어졌다) 예전만큼 사진도 안찍으러 다니게 되는
올해도 진해, 여의도, 경희대 등등..가려고 생각만하다 박살난 곳이 너무 많다는 ㅎ
구지 이렇게 안다니는데 큰 돈들여 카메라 살필요가 있나 싶어서 X-T2사려던 것도 한 2달째 고민만...하고 있다
(뭐 실직하면 그 카드값을 어떻게 갚나라던가 소*의 풀프미러리스와 비교시 살포시 어이없는 가격 포지션도 한 몫하고 있지만)
어제, 오늘 날씨도 막 더워지는게 점점 에어콘 킬 시기가 다가오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