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국립해양생물박물관 2/2

2015. 11. 19. 22:01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대양지(大洋池)라는 이름의 메인수조

 

 

 

 

춈 찾아봤는데 얼마나 되는 규몬지 알아보기가 어렵 ;ㅁ;

 

뭐 앞의 아크릴부분이 4.85M*16.5M*0.33M크기라고 하니 꽤 큰(츄라우미는 8.2M*22.5M*0.75M이고 국내도 롯데가 길이가 22M라던가 일산아쿠아가 높이 11M라던가...)

수조지만 그렇게 임팩이 있는 건 아니고 ㅎ

(물론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안으로 크긴크다)

 

이전에 고래상어도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던

 

 

 

 

(저번 포슷힝에 올린 바로 그 가루파)

 

 

 

 

 

 

(꼬리가 매우 긴 가오리)

 

 

 

 

(요런느낌?)

 

 

 

 

산호왕국의 난파선의 임팩이 컷던건지

오히려 담담하게 지나왔던

 

 

 

 

훗...오징어 따위..

 

거울만봐도 있는 것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물밖으로 나와보니...)

 

 

 

 

(넓은 바다가 똬악!)

 

 

 

 

(흠 좋구먼.....)

 

오늘같은 우울한 초겨울날 보니 더 색다른 느낌;

 

 

 

 

이제 마지막 전시관인 '세계해역'으로

 

새로 건립된데인지 쫌 떨어져 있다는

앞에 지나가는 커플 니네도 춈 떠러져

 

 

 

 

여기도 오징어 조형물이...

 

 

 

 

안에 들어오니 엄청 큰 규모에 마음도 흡족

 

일단 반대편 3층으로 올라가니...

 

 

 

 

멋진 괴물(?)들 장식된 입구가.

 

이름하여 '고대수역'

 

 

 

 

멋있었다.

 

기념사진이나 찍고올걸 그랬낭...?

 

 

 

 

라지만 현실은 3D...

 

하긴 뭐 저 시절의 넘들을 데려올 순 없으니 ㅎㅎ

 

 

 

 

이후에는 과거의 형태가 남아있는

'살아있는 화석'급 아해들의 전시가

 

 

 

 

뭐 요런 애들이나...

 

 

 

 

요런 넘들...

 

 

 

 

교육적으로 우수할 듯 하지만

 

오늘 여기서만 다 보낼 수는 없는 터이니 춈 스킵

 

 

 

 

다음은 해초들이 넘실대는 곳

 

 

 

 

(이쁘네...)

 

 

 

 

옆엔 뜬금없는 물범 횽이...

 

근데 혼자놀기엔 공간이 매우 넓어 보이던

 

 

 

 

사람들이 처다보고 있는건...

 

 

 

 

바로 이 세계수역관의 메인이라 할만 한

'Kelp Forest'때문

 

저게 긴건 60M까지도 자란다고 ㅎㄷㄷ

 

 

 

 

근데 안타깝게도 내 기대보단

넘 해조가 적어서(사진으로 봤을땐 더 많아 보이던데...)

 

춈 아쉬웠던

 

 

 

 

여기는 심해어종을 만날 수 있는 공간...

 

 

 

 

인듯 하지만 3D훼이크 ㅎㅎ

 

 

 

 

다음은 극지수역

 

 

 

 

역시나 인기많은 팽귄들이 한가득!

 

갠적으론 사진찍기 힘들어서 그닦이지만 ㅎ

 

 

 

 

옆에는 상어연구(예전엔 참치 아니었남?)하는 곳 같이

상어에 대한 걸 친절히 전시하고 있던

 

뭐 읽을 수가 있어야지 ㅠ_ㅠ

 

 

 

 

이리하여 한면은 다 관람!

 

건너편으로 이동~

 

 

 

 

뭔가 사이버틱한 이곳은

 

 

 

 

요런데서 검색을 하거나...

 

 

 

 

게임 비스무레한 걸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아래층의 화석전시장도...

 

 

 

 

매우 교육적이나

이제 곧 40대를 앞둔 비만남성에겐 큰 감흥을 주지 않는 것뿐이었다...

 

 

 

 

살짝 텐션이 빠지면서 나왔던...

 

그러나 바다는 여전히 아름답구나

 

 

 

 

(요건 기부하신 분들 이름을 달아두려 만든거 같은데 많이 비어있드라 ;ㅁ;)

 

세계수역관이 춈 텐션빠졌지만

그래도 알차고 멋진 구성이라 하루종일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던 수족관!

 

아직 가볼만한 곳이 몇군데(일본...에 한 2군데(ㄴㅌㅈㅁ, ㄱㄱㅅㅁ?)...중국도 옌타이의 하이창 수족관이 신경쓰이지만

정말 출장 아님 갈일이 없을 것 같고...)있긴 해도 동북아의 의미있는 수족관들은 제주도 이외엔

거진 다 돌았다는 생각도 드는지라

 

......뭐 내년쯤엔 싱가폴이라도 다녀와야 되지 않나라는 이야기;

 

거란항공으로 홍콩경유를 찍던, 마일리지로 달리던 어케 되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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