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아쿠아리움

2017. 5. 26. 15:48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정말 몇년만에 가본듯한 대구


동대구역에 내렸는데 맞은편에 엄청난 건물이 ㅎㄷㄷ

예전엔 월 몇회씩 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그래서 꼭 가보고 싶은데가 있었는데~





당연히 수족관 ^_^;


특이하게 건물 9층에 위치한 곳으로 국내 수족관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인듯?

규모는 수조용량으로 2,000 ton 급이라고 하시니 63과 코엑스 사이이지 않을까 싶다능


여담인데 언젠가 본 국내의 수족관 규모는


1. 아쿠아플라넷 제주(10,800 ton)

2. 아쿠아플라넷 여수(6,030 ton)

3. 롯데 아쿠아리움(5,200 ton)

4. 아쿠아플라넷 일산(4,300 ton)

5.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3,500 ton)

6. 코엑스 아쿠아리움(3,000 ton)

7. 아쿠아플라넷 63(1,000 ton)


여기에 대전 아쿠아리움(3,000 ton?)과 다누리 아쿠아리움(854 ton)그리고 경포 아쿠아리움(801 ton)과

새로 만든다는 고성 아쿠아리움(2,500 ton규모라고)까지...


어느샌가 우리나라도 수족관 많아졌네 ㅎㄷ

암턴 홈피는 여기(http://www.aliveaqua.com/default/index.php)





암턴 입장!


평일이라 그런지 한가한 분위기

(넌.....평일에 왜?라고 하실분들 잠깐만염 =_+)





(시작은 무난한 산호 수조)





처음에 인상적이었던 건 이 물고기 소개 그림!


일반적으론 사진이 많았던거 같은데 여긴 이렇게 세밀한 그림으로 전시되어있다.

이걸 '어명판'이라고 하는거 같은데(첨 알았;) 홈피를 잠시 살펴보니 이영수 작가님의 작품이라는 듯





X70은 확실히 어두운데서 춈 빠지는 듯..


이라지만 사이즈를 생각하면 만능이랄까 ㅎ





바로 조금 더 큰 해수 수조가 나오더라능





자유롭게 헤엄치던 곰치찡과





빨판상어가 있던


근데 물고기들이 빨라서 그런지 사진이 다 망일세 ㅎ





그 다음은 열대어들이 있는 수조


일반적으론 해파리들이 있을것같은 느낌인뎁





다음은 사각수조인데


우리나라에선 이런 규모의 네 방향 수조가 없다고...





글고보니 비슷한걸 ㅅㅁㄷ 수족관에선 봤지만


우리나란 벽에 붙어있는 수조가 메인이였던 듯도







ㅅㅁㄷ 생각하니

들어있는 물고기 구성도 ㅅㅁㄷ랑 비슷했던거 같고...ㅎㅎ







해수어 담으로는 갑자기 민물고기가..


열대어들이 있는 수조와





맞은 편에는 산천어 찡이 있더라는





백화점 위에 위치한 구조 때문인지

이 수족관은 직선코스로 쭈욱 보면서 지나가는 느낌





다들 잘 아시는 민물고기의 스타~

피라니아





(저기 조그마한 수조는 특이한 종류의 금붕어들이 있던)





예를들면 간이 머리밖으로...아니 뇌가 머리밖으로 나온 녀석들이랄까.


....약혐이네염;;;





건너편 수조


수조 뒤쪽에서 바라보며 사진찍도록 공간이 있다


가족들 기념사진 찍긴 좋을듯




(요건 품종이름이 '사쿠라'라서 이렇게 장식한듯 ㅎ)





다음은 피라루크와 아마존 친구들~


잘 나온 사진이 없으니 이걸로 대신;





갠적으로 좋아하는 물고기인 '디스커스'


어렸을땐 꽤 무서워했었는데;





중간에 아이들 체험을 위한 터치풀이 있던





(카페도 같이 붙어있어 잠시 쉬기도 좋을듯)





그리고 뜬금없는 동물 친구들


미어켓~


아마 주요고객층(아이 + 부모님들)을 노린게 아닌가 싶은 구성~





이미지완 다르게 과일 쪽쪽 빨아드시는 박쥐님하들~


심지어 자세히 보믄 귀엽기도 하다 ;ㅇ;







(사진은 춈 무섭게 나왔네;)


다음은 님하 맨허..가 아닌 매너티들의 수조가

수조에 매너티들의 하루 식사량이 적혀있는데 양이 ㅎㄷㄷ





매너티가 있는 곳을 나오니 중앙에 넓은 홀같은 느낌


여기서 간단한 공연등도 하는 듯





파충류님하들도 전시


평소 징그러워라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코모도 도마뱀은 꼭 보고 싶긴하다





(바다사자찡도 있고...)





가운데 홀 위층에 트리하우스라고 있는데 안에 들어가믄 새들을 만져볼 수 있게 되어있던


아쿠아플* 일산이 생각나는 구존데

꽤 높고 넓었던 그곳과 비교하믄 매우 좁고 답답한 분위기라 별루...





(수달도 만져 볼 수 있게 되어있던...)





(이 그림 참 멋지다...)


담으론 전갱이들의 수조~





천장위에 원형으로 되어 있어 뱅글뱅글도는 물고기때를 감상할 수 있는


앉아서 볼수 있어 좋았다

이젠 나이가 ㅠㅠ





공간의 제약이 있어 어쩔 수 없으나


평면, 직선이다보니 약간 단조로운 느낌도





(다음은 물범 수조)





(이제 슬슬 메인 수조가 보이는...)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의 메인수조~)





제브라 상어와 카우노즈 레이가 보이는게


롯* 아쿠아리움의 그것이 생각나던~





여긴 특이하게 수조위를 걸어서 지나갈 수 있는데..


그게 시간이 정해져 있드라능

기다려볼까도 싶었지만 그럼 미팅시간이 넘어버릴꺼 같아서 포기. 전 직장인이니까욤~(...)





(메인수조의 전체모습)


이리보니 그리 커 보이지 않는데

렌즈가 준광각(환산 28mm)임을 감안해주시라능~





수족관용 대형 아크릴 만드는데가 레이놀*와 닛*라 밖에 없는줄 알았는데...

여긴 중국업체더라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아마도 여기(http://www.leyuplexiglass.com/)아닐까 싶은데


사실 근래 중국의 수족관 개수와 규모는 엄청나기 때문에

(그..그닦 가볼꺼 같진 않지만 현재 전세계 No. 1이 주하이의 장륭해양왕국일꺼임)

이런 내수 업체가 당연히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능





가루파의 벙찐 얼굴을 뒤로하며


 



기념품 샾으로나오니 마무리





(옆에는 특이한 컨셉의 '쥬라지파크'가 이쪽도 인상깊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끽해야 서울이나 부산 정도에만 있던 수족관도 이젠 이곳저곳에 많이 오픈했다는


그나저나 빨리 제주도랑 싱가폴은 가봐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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