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뭐 세명살고 다들 시간대가 달라서 따로따로 사는 느낌 ㅎㄷㄷ 암턴 다같이 식사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진 않고,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밥해달라고 부탁하기도 그런(...)상황이다보니예전보다 외식의 비중이 급증하는 중이다... 암턴 내가 사는 동네는 그렇게 먹을게 많은 동네가 아니라서집에서 지하철 타고 한 10여분 타고 나옴되는 천호역근처를 가끔 오는 편 본인도 그렇지만 아부지도 중식을 사랑하는터라잠시 검색질(...)하고 천호역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중국집으로 출똥~ (평일, 식사시간이 아니라 할랑~) 왠지 저 가득담겨있는 다마네기가 정겹다 기본으로 주시는 듯한 군만두 인당 2개였을텐데...아마 먼저 집어드신듯; 일단 탕슉부터 포실포실한 튀김에 고기함량도 좋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 (완두..
2018. 2. 10.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