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한 생고기
우연히 사무실에서 출장자 묵는 호텔로 걸어가다 발견한 집 암생각 없이 "올ㅋ 오늘은 너로 정했.."이러고 갔는데 맘에 들어서 결론적으론 겁나 자주갔; 직관적인 이름 그대로 '두꺼운 생 돼지고기'가 나오는데 일단 비줠부터 몰캉, 두툼두툼 +ㅁ+ 이집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저 마카로니 샐러드 아...난 왜 살찌는 음식은 다 좋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장찌개도 떠먹으라고 주심 글고 기본으로 쫄면도... 기본찬을 많이 주심 고기를 못먹는데 말입니다 ㅎㄷㄷ (돼지고기니깐 자~~~알 익혀서) 뭐 엄청나게 구웃이런건 아니지만 이 퀄리티면 누구랑 먹어도 별로란 얘긴 안들을 듯 (이집에선 걍 생고기만 먹는걸로;;;) 소갈비살, 차돌구이, 대패삼겹살등 이런거런 거 먹어봤는데 내 입맛엔 역시나 생구이가 짜응..
2017. 1. 17.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