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2012. 3. 8. 00:18ㆍdducfu's table
캉남에서 조개찜으로 유명하다는 건 들어본적 있었으나
신천에 분점이 있는 건 첨 알았다는
(저기 이런거 말고 먹을 수 있는걸요ㅠ_ㅠ)
이러니 살이 빠질리가 없 ㅋㅋ
(조개종류가 ㅎㄷㄷ)
기본(으로 추정되는) 오뎅국물
먹긴 먹은듯 한데 기억이 안나 ㅎㅎ
(와우!)
조개찜 등장!
일단 푸짐한 양이 압도하는 ^___^
조개탕이 아니라 찜이라 그런지
춈 지나니 조개 표면이 살포시 마르더라능
그러니 사람들과의 대화는 잠시 보류하고 포풍흡입 해줘야 ^^;
(ㅎㅎㅎ)
(마무리는 김치칼국수!)
일반 칼국수도 주문가능
그나저나 이날 이때까지는 가볍게 끝날...줄 알았는데 3차까지 가드라 ;ㅁ;(실은 4차가려다 넘 힘들어서 걍 집에 갔다는)
짭쪼름하게 간이 잘밴게...
(이것만으로도 충분 ㅠ_ㅠ)
좋구나 좋아~
가끔 단조로운 고기 일상(...)을 벗어나 함께하고픈 안주
칼로리도 낮고 왠지 간에도 좋을꺼 같구...
너는 걍 먹는 양을 쭐이라고염? OTUL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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