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불고기
2016. 12. 15. 15:54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주차장이 이리도 광활한데 주말엔 자리가 없다고 ㅎㄷㄷ)
예전부터 이름은 익히 들었던 곳
사실 이쪽방면은 갈일이 별로 없는데...어찌저찌 가다가 점심먹으러 들렸다는
(보기엔 꽤 소박해보이는)
(일단 밖에 휴개실과...)
(안에도 대기의자가 ㅎㄷㄷ)
뭐 본인은 평일 점심인지라 ㅎㅎ
거기다 시간도 이른편이라 널널하게 착석!
돼지와 소 불고기가 있는데 고민하고 있었더니(여기 선불임)
"맛 비슷비슷함 걍 돼지불고기 드시라능"
이라고 시크하게 조언해주시던 ㅋ
반찬 괜춘하드라
짜잔!
돼지고기 한근(...)과 함께 푸짐한 한상 등장!
특별하게 맛난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잘 구워진 고기니 뭐...따로 설명은 필요 없을듯
짭쪼름한 찌개(였지?)...도 좋았고
(갠적으로 버섯은 사랑하기에...유일하게 립힐한듯)
(우오오오엉 +_+)
(남길고기가 어디있...꺼억)
오며가며 들리면 잘 먹고 나올만한 집
이런데가 춈 회사근처에도 있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더더욱 과식하겠지(먼산)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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