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다리식당
2010. 3. 14. 12:13ㆍdducfu's table/찌개열정
(굴다리의 중심에서 김치찌개를 외치다 -_-;)
3 Mage의 Next Target은 바로 공덕동의 굴다리 식당이었다!
(뭥....미?)
(뭐 알순 없었지만 어케든 찾아가주는 센스!)
(메뉴는 보시는 그대로!)
제육이 약간 비싸다...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나중에 보시다시피 실제로 먹어보곤 급 납득
(사람은 꾸준히 들어오더라능)
가게내부
찍는데 뒤에서(바로 카운터 쪽이다보니) 사장님이 한말씀
"아니 저런걸 왜 찍어 뭐 볼거 있다고..."
사장님 죄송. 저휜 덕이다 보니 -_ㅜ
(뭔가 많아보이는 반찬)
안주용 계란말이와 저 서비스 계란말이는 어떤차이일까가 쵸큼 궁굼
(김치찌개 등장!)
여느 집들과는 달리 여긴 끓여놓은 김치찌개를 가져다 주신다는
(컥..크다)
뭐 대량으로 끓이는 김치찌개다보니
아무래도 칼칼한 맛은 떨어지는 편
그래도 뭐...암턴 안에 들어있는 실한 돼지고기들은 언제나 환영ㅠ_ㅠ
(실제로 보믄 상당히 두툼허다 @_@)
그리고..
제육볶음
두툼하고 야들한 돼지고기와 달큰한 소스의 조화
상당히 맛있드랬다!
(김치찌개에 싸먹으라고 김도 주시는 센스!)
(근데 조미김이라 춈 짬 '-')
(허헛;)
(너...너도 배꼽티냐?)
칼칼한 전골스탈의 김치찌개를 추구하는 사람에겐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명성만큼의 제육(응?)을 맛볼수 있는 집이었다능
(허헛 넣어둬~ 넣어둬~)
커피마시고 크레마를 갔더니 이런 봉투를 주시던;
딴건아니고 VIP행산가 뭔가 해서 쿠폰을 오우 지쟈스ㅠ_ㅠ
(비체속도로 흡입, 그리나 아직 엘호형의 백색 구프완은 오지않았을 뿐이고...)
헐.....
이제 공항가야 되는데 왜 이렇게 가기가 싫냐 ㅠ_ㅠ(주말에 출장보내는거 나빠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