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뼈락 연탄갈비

2010. 8. 28. 00:44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서울 유수의 돼지갈비집으로 나름 명성높은집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가봤네 ㅋ




(어휴- 빨리갔기에 망정이지)

좀있으니 자리 다차고
계속 사람들은 들어오고.. 장사 잘되시던!




(걱정마시라 맥주있다!)

참으로 단촐한 메뉴

원래 이런집들은 거의 맛없는 경우가 없다는




이집은 초벌구이를 해서 주신다

그래서 연기가 안나고 편하긴 한데
사람이 많아 주문이 밀리면 납기에 적체가 생기는 단점이 있기는 하겠더라는 ^_^;;




(일단 연탄 넣어주시고...)




(기본찬)

뭐 고기에 집중하란 의미로 받아들이겠삼 ㅋ




(요렇게 불판을 올려주면 준비끝)

양념이긴 하지만 초벌을 해주시는 관계로
불판을 갈아주지는 않으시더라는




(먼저 한판!(4인분 주문했는데 절반이라며 올려주시니 한판에 2인분인건가?))

큼직-큼직-
호쾌하드라~




양념은 과하지 않고 적당한 수준
약수동 우성*비와 관계가 있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비슷한 느낌이라는

고기가 씹히는 맛이 좋아서 역시 "레알돼지갈비는 틀림.."이라는 생각이 든던 ㅎㅎ




(갈빗대도 레알인거임!)




(그래서 다시한판 추가 'ㅅ'//)

라고 했는데 결국 3판올렸심

3*2 = 6인분..

근데 우린 3명...
아오 ㅠ_ㅠ




그렇다고 밥안먹기도 애매(뭐가..)해서
1인분만 시킨뒤...




이렇게 공기밥 넣고 조제..

아놔 이건 또 왜 이케 맛나는거니 ㅋ




(근데 이렇게 먹어도 생각보단 많이 안나오더라(술을 별로 안마셔서 그런가?))

만족스런 돼지갈비집
글고보면 봉천, 신림쪽에도 괜찮은 집들이 많은데 거의 미답지대네 그려~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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