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5. 21:28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서식처 근처의 비쥬얼 먹어주는 고깃집
난 이게 처음이었는뎁 부모님은 몇번 오신적이 있다공
보스 가족이랑 다 같이 밥먹으러 갔던
(예전 퇴촌에서 갔던 한정식집st하다...)
(2층에 별실도 멋지구리.....)
분위기는 먹어주는 스탈
바닥도 철푸덕이긴 한데 바닥이 파여있어
본인같이 한업이 두꺼운 벅지를 가진남자(...)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기본찬으로 주는 거뜰의 일부
포장지야...포장지고 저 튀김이랑 잡채를 많이 먹었음(리필했단의미)
뭐...양념된 고기가 다 그렇듯
특별히 맛나진 않아도 기본빵은 치는 듯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맛업지도 않았음
(왠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고기먹을때 무조건 밥인지라...)
고기집 된장찌갠 다 맛난거 아니었나효.....?
소금구이건
양념고기건
흰쌀밥위에 얹어 와구와구!
더 보스는 냉면!
걍 그랬다고...
갠적으론 이렇게 뼈에 붙은 고기는
맨 나중에 익는터라 사진처럼 타거나 아님 배뻥일때야 먹을 수 있고
또 근막의 질김과 손에 뭘 묻히고 먹어야 한다는 귀찮음 때문에...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다들 나보러 먹으라고 ㅎㅎㅎㅎㅎㅎ
뭐 잘먹게 생긴게 죄라면 죄입죠 ㅠㅠㅠㅠㅠㅠㅠㅠ
호박식혜(...였지?)를 디저트로 마시고
시마이!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고깃집
가족모임같은거 하긴 딱 좋은 집인듯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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