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2. 00:06ㆍdducfu's table
몇명 안되는 본인의 얄쌍한 지인 중 한명인 창원김씨
얼마전 결혼했는뎁;
청첩장을 나눠준다고 해서 ㅇㅇㄴ이랑 같이 만났던 곳
예전 대딩 초반땐(학교 후배다;) 안그랬던거 같은데
미쿡으로 어학연수 다녀오고 나선 고칼, 달다구리의 예찬론자로 전향해서 돌아온!근데 살은 내가 쪘어
또 고칼고칼하믄 이집도 만만찮으니 함 오자고 한거임 ㅎ
원랜 서래마을에 있었던거 같은데 분점이 많이는듯?
미쿡 남부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음식점이라고
(우선 생명수 일발 장전하고~)
이렇게 바께쓰(..)에 식기를 담아서 준다
정리하기도 편하고 좋을듯
(코울슬로 + 콘샐러드)
칼로리를 알면 아무도 접근키 어렵다는
'맥앤치즈'
아...그런거 몰라도 되 이런 은혜로운 느끼함이라늬 ㅠ_ㅠ
(암턴 요렇게가 사이드 메뉴세트)
(샐러드는 소프트 쉘 크랩 샐러드)
역시 케이준 치킨을 달렸어야 했어 ㅠ_ㅠ
메인은 비쥬얼부터 빠져드는
'자이언트 미트볼 스파게티'와
'잠발라야'로
갠적으론 수분이 더 날라간 팍팍한 글고 밥알 심지가 살아있는넘이 필요...그럼 리조또를 먹으러가야지 '-'
(암턴 비줠만으로 완벽한 밋볼은...)
(어...어머머 *_*)
글고보믄 나도 이런거 느므*100 좋아해서 문제다...
느끼~느끼~
뭐 특별히 맛나다 이런것보단 고칼의 축복스러움이라고나 할까? 'ㅅ'/
(축복스런 저녁자리는)
호스트였던 김씨는 "그래 이맛이야 이맛이라규~"를 외치며 감격
당췌 너는 미쿡에서 뭐먹고 살다온거냐
(이렇게 클리어)
바닥까지 탈탈털어먹었;
푸짐하고 넉넉한 느낌의 음식들
가장 맘에드는 건 맥앤치즈였고 고녀석 때문이라도 나중에 다시 가볼까 생각중...
아. 그전에 지구 반바퀴는 뛰고 가야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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