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
2011. 8. 8. 23:09ㆍdducfu's table
무덥던 저번주...
또 어딘가를 다녀오는 길에 서울역에서 잠시 이탈을^^
(1층엔 손님이 많아서 아예 2층으로 올라와버린..)
내 느낌엔 약간 이른 저녁임에도 꽤 사람들이 있던
하긴..요즘같은 여름 시즌엔 줄서서 먹는 곳이니
(2층은 할랑~)
쫌 지나니 손님들 바로 오시드라
겨울에 먹는 우동도 괜춘하다고 하시나
이집은 역시 메밀국수!
(바로 등장!)
(쯔유에 무 + 대파 좀 넣고 제조한뒤)
(아오...두판이나 되는데 왜 전 모자르졍? ㅠ_ㅠ)
바로 투입
(일단 이렇게 넣어먹겠단 생각을 안함 ^^;)
일본식 쯔유는 춈 짜고 딱히 소바에 대한 감수성도 별로 없어서 그다지..사먹진 않는 편인데(역시 덕후=라멘이라능 'ㅅ'//)
내 입맛엔 달달한 우리식이 춈 더 맞는거 같다ㅎㅎ
(아오...어느샌가 ㅠ_ㅠ)
사실 "춈 더..."라는 아쉬움이 있긴했지만
한판(1인분은 두판임)이면 모를까 1인분을 추가할 엄두는 안나서 다음을 기약키로
더울때 먹으니 달달한게 맛나드라!
그나저나 이쪽 골목 밥집들은 딴 사람들이랑 와본적이 없네?
혹시 나 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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