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정

2010. 3. 6. 23:55dducfu's table/찌개열정



(방산시장 초입에 있음)

300킬을 맞이해서 이제 음식 포슷힝에서 잠시 손을 뗄까...라고 해도
전혀 안믿으실테고(에혀)

뭐 아직 끝나지도 않은 N프로젝을 두고 뜬금없이 발족한 J프로젝!
(N프로젝의 경우는 주변 요원들이 워낙 칼국수를 싫어하는 관계로 ㅜㅅㅜ)

메인타겟은 어디까지나 김치찌개!
사실 갠적으론 맛업게 만들기도 퍽 힘든 요리라곤 생각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점심메뉴로 사랑받다보니 꽤 많은 유명집들을 거느리는 장르이기도 하다
(라곤하는데 그래도 포슷힝수(15개 목표? ㅎㄷㄷ)는 모자를꺼 같아 일단 '순두부'와 '된장' 찌개 정도는 묶어줄 예정)

실질적인 레퍼런스가 된게 실은 모 웹진에서 몇년전 했던 김치찌개 집 5걸 비교이다보니
우선 거기에 맞춘 집들(은주정-굴다리-광화문-장호왕곱창-한옥집)을 타겟으로 생각중이라는

첫포스팅 대상은 은주정!




거기에 이번 프로젝부터는 정예요원 ㅇㅇㄴ 이외에
엘호횽아의 투입이 확정된 상당히 BIG한 자리이기도 했다능
(아놔..파티에 마법사만 3명임 몸빵은 어케하나연 ㅠ_ㅠ)




(서버분에게 물어보니 "양이많은"관계로 사리는 없다함 ㅎㄷㄷ)

저녁은 고깃집
점심엔 김치찌개를 파는 밥집 되겠다능




(찌개에 고기가 많이들어있어 싸먹으란 의미인듯)

포장지들

요즘 비싸다던데 ㅋ




(뭐 있기는 하나 딱히 땡기지 않는 기본 반찬들)




(저기 멀리서 매의 눈빛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 ㅇㅇㄴ요원을 보라)




(푸~~~짐한 자태)




(부글부글)




(밥이 준비되고...)




(찌개도 거진다 익었심)




(아...근데 저 그릇 스뎅이라 너무 뜨겁; 뜨다가 떨구는 줄 알았심;)

찌개는 칼칼한 스탈
뭐 특별할 것 까진 없지만 훌륭은 하더라




(밥에 끼얹고 한번 휘저으면)

게임 끝 'ㅅ'//




(헐...막판에도 고기가 계속나오더라능)

유명세에 비해서는 약간 평범?한 스탈
일부러 하악하며 찾아갈만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근처에 오면 배부르게 한끼 해결할만한 집이더라능




밥먹고 소화도 시킬겸 청계천따라서...
 
그나저나 요즘 날씨 참 오묘한듯;




(당분간 이것만 믿고 달리는 거임?)

헐...
아직 칼국수 두집 남았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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