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왕곱창
2010. 5. 1. 02:01ㆍdducfu's table/찌개열정
(역시 남자라면 본점?)
뭐 이집도 김치찌개계에서는 유명한집이니...
(평일이라 그런지 쵸큼은 할랑~)
본좌같은 BB에겐 약간 좁고 불편한 구조의 집
허나 맛만있다믄야...밥집 분위기니 뭐..그런거 신경 안쓰는 스탈이다 ㅎ
제목그대로 '곱창'집이지만
왠지모르게 김치찌개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집
(헐...ㅎㄷㄷ)
이정도 멀티면
물량 좀 쏟아낼 수 있을듯ㅎ
(반찬은 김치하나!)
가끔 부대찌개 집들도 김치 하나 줄때가 많은데...
이런 김치는 다들 찌개에 넣어서 드시는 거임? 아님 김치국물 마시다 같이 김치 먹고...그러시는 거임?@_@
(알흠다운 보리차~)
역시 여름엔 냉장고에 얼린 보리차가 -ㅠ-
(김치찌개 등장!)
(고기사리 추가는 시대의 상식 -_-V)
이런거 보면 괜시리 므흣...
(라..라면도 추가?)
참고로...
두명이 먹은 거임..OTUL
(바글바글!)
이집 화력이 춈 쎄다
국물 칼칼하니 잘 나올꺼 같아 듀근듀근~
고기사리를 넣었더니 고기가 많던(이뭐병..) 글고 질도 괜찮았다.
아 근데 고기가 약간 국물이 덜 스며든 느낌이 들었던게..왠지 따로 논달까?
이날만 그랬었을 수도 있고...
뭐 "무려 시큼허다!"라는 평들도 없잖아 있지만
요즘 워낙 묵은지니 뭐니 해놔서인지 맛자체는 그렇게 시큼하지 않던..(고기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역시 바글바글 오래 끓여대니 진득해서 좋드라능
(뭐 먹고 퍼먹고~)
(어익후 아직도 고기가 이렇게 남았네?)
술 안주로도 쵝오
허허
(뭐 남기고 그런건 없는거임 ㅠ_ㅠ)
(왠지모를 푸근함...가끔 저렇게 술잔기울이며 털어내야만 버틸 수 있는거다(흑))
식사보단 술 한잔 땡겨주기 좋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