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21
2011. 4. 30. 11:05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중간에 포스팅이 날라가는 우여곡절(지금도 불안불안 하던데-_-)속에
생각보다 늦어진 중국출장사진!
역시 마지막은 사진 재활용의 장~ 출먹뜰로 '-'//
(뭐랄까 음식은 만코...뭔가 좋아보이긴 하던데 맛은 그닥;)
팀장님하한테 들러붙어 간 아시아* 퍼슷흐 라운지
여기도 이젠 몇번가니 특별한 감흥은 없;
(라지만 우오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마카다미아 넛..
살람합니다 ㅠ_ㅠ
(분명 윈도 시트인건데 윈도는 어디 있는거니-_-)
하긴 뱅기 흔들릴땐 차리리 창문 안보는 것도 방법;
근데 왜 윈도시트만 고집하는거냐!
메뉴명은 '고추잡채'
괜춘했다.
라운지에서 저거 먹고도 이거 주어먹은걸로봐선;(엄...)
(우리가 묵은 호텔)
저게 다 호텔은 아닌거 같고.
상가랑 같이 붙어있는 모습
(별이 네개!)
..라는데 간때가 광저우에서 꽤 큰 전시회가 있을때라고
평소보다 한 3배정도 오른 말도안되는 가격의 숙박료를 지불해야 했었다는 -_ㅜ
(방은 이정도...)
출장인데 지저분하지만 않음 되지머 ㅋ
간단히 요깃거리로 사왔는데
결국은 집으로 다시 들고왔던;
첫날 밥먹고 돌아가다..
(근데 모양은 암만봐도 낙지구이같은 느낌 ㅎㅎ)
무려 14위안(!)이나 했던 고가음료
(내가 물가를 알리는 없고...단 음식점의 칭다오가 13위안이길래;)
망고+타피오카인데 약간 짐짐..뭐 과일 갈아 만든 음료란 느낌정도?
글고 호텔조식...
유럽, 인도 등지의 횽아들이 많드라
(하아...)
상당히 종류가 많은거 같지만..
집어먹을껀 별로없...
저 베이컨은 한입무는데 걍 안불린 가죽인줄 알았...
결국 담날은 걍 빵이나 궈먹고 말았다능 ㅎㅎ
(첫날은 의사소통 실패!, 난 오믈렛을 원했는데 주는 건 걍 계란후라이...아놔 말이통해야 ㅎㅎ)
사람이 직접 구어주는 오믈렛, 계란후라이는 맛있었다는
공장을 갔으니 공장밥!
평소 본좌의 비지니스 신조(지랄..)인 '선택과 집중'을 구현한 라인업이당~
(이건 '포용과 화합'을 추구하는 팀장님하의 식판..)
약간 카레가 묽은거 빼곤 맛있었다능!
뭐 밥먹는데 옆에서는 일본 공장에서 나온 횽아들이 "이거 카레가 넘 묽어..이렇게 묽은데 카레가 맞는골까.....정말 내가 먹는게 카렌고야?"
라는 등등의 궁시렁 사운드를 내고있긴 했었지만;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역시 해외에 파견나와서 일한다는게 쉽지는 않아보이더라능
부탁하면 하지도 않고 연락도 않하는 A지만..그래도 쵸큼 힘들어 보이긴 하더라는
(이건 다들 아시죵?)
중국이라고 맛이 틀릴리는 없습
이날 저녁은 T경리와 A와 함께 식사를 하러~
호텔근처인데 현지의 대중식당 같은 곳이란다
(라고 쓰고 이 인간들도 처음이라 읽음 -_-)
(난 같은 느낌의 메뉴)
야채전 같기도 한게 괜춘괜춘~
글고 양꼬치~
양 특유의 향이 스쳐가지만 먹을만은 하드라
이건 뭐냐..이름이-_-
암턴 빵에다 고기 양념 낑겨는 느낌 맛도 상상그대로~
아무래도 잘 모르는 아저씨들끼리 사진만 보고 고르다보니 이런저런 시행착오가...
사진으로는 탕슉같아 보였는데 실제로는 간장같은데 볶은 고기드라..
뭐 먹을만은 했음 ㅎㅎ
(T경리가 주먹을 불끈쥐고 "이 덕후**야! 사진 빨리찍어!"라고 얘기하는건 절대 아니다 -_-)
아.
발재반* 리오픈했다든데 함 가보고싶다..츄릅
밥이..먹고 싶었는데 볶음밥이 없던;
그러자 사람들이 그래도 쌀이라며 먹은 누룽지 튀김;
실질적 이날의 베스트
야채를 고기와 볶은건데 짭로름하니 참 맛나드라!
왜
왜
왜
중국도 바닐라 생명수가 나오는데 우리는 없는거임! 'ㅁ'/
버럭버럭
(바이운 공항도 무지 크더라능)
돌아가는 날의 기내식도 굳
글고보니 이번엔 왕복다 기내식이 괜춘했더라능 ㅎㅎ
(그저께는 오사카도 갔다왔으니 출먹뜰 연속으로 올려봐야겠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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