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골
2011. 7. 27. 23:05ㆍdducfu's table
맨날 고기 먹기 싫어서 찾아간 곳
근데 회사에서 여기가는데 엄청 막혔다 흙흙
경기도 퇴촌에 본점이 있다 들은 듯
캉남엔 청담, 논현점이 있는데 예~~전에 갔던덴 논현점이었드랬다.
(외국인들 많던...)
글고보니 시굴*하고 비슷한 느낌이네? ㅎㅎ
(기본찬들...)
(요즘 모 대리님께서 막걸리를 사모하셔서...)
약간 달달
이런집 오믄 꼭 시켜보는 북어찜!(...아마도 이름이 그거겠지?)
무난무난
그리고 해물파전도!
계란의 함량이 예상보단 높은 느낌
도토리묵도 주문!
흐음...나름 웰빙스탈이었는데? +_+
(식사메뉴를 시키니 기본찬이 깔리고...)
(좌 된장, 우 김치..글고 센터는 불고기 이건 백반집 최강조합! +_+)
불고기도 달았...
내 입맛엔 전반적으로 이집 음식들이 달드라
(몇년째 된장찌개만 보믄 하악하는 사람이 있어서...)
사실 블로그질 하는게 부끄러워서 웬만한 사람들한텐 얘기 안했는데
그래서 다들 내가 사진찍어서 걍 개인 감상하는 줄 안다ㅋ(엄...근데 이게 더 위험한거 아냐-_-?)
유명하다고 그래서 시켜본 곱창김치찌개!
(곱창인증 -_)b)
근데 실은 밥을 안시키고 찌개만 시킨거라 짜서 맛도 제대로 못본...
하아..그렇다고 밥까지 시켰다간 '바디학대자'로 점점 낙인찍히겠지-_-
(후훗 전 뭘 먹어도 잘 흘리고, 옷에도 군데군데 묻힌다는~(꺄륵))
이날 비도 많이와서 정신없고, 가는데 워낙 막혀서인지 몰라도 딱히 임펙트는 없던
특히 회사근처에 시*집이 있는 입장에선 차몰고 여기까지 올만큼의 메릿은 못느끼겠다는 느낌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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