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3. 12:16ㆍdducfu's table/놀러가서 먹은거뜰
겨우겨우 여기까지왔네 헉헉...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출먹뜰!
넵
협동쳅니다...
요즘은 이름만들어도 무션(ㅎㄷㄷ) 737
벋, 문제된건 MAX라는거 'ㅅ'//
그나저나 기내식 분명히 받았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몰겠 ㅠㅠㅠㅠㅠ 하긴 뭐 넘어가도 될만한 녀석이긴 했음;
일본 도착해서 처음 집은 음료수가 차라니...
나일 먹으니 어쩔 수가 없네염 -_-
렌즈 바꾸기 귀찮다고 결국 아이뻥으로만 광각사진이 남은;;
근데 아이뻥 잘나오긴 하는 듯
카나자와에서의 숙소는 도미인이었는데
역에서 가깝고 도미인 나쁘지 않은 호텔체인이라(조식도 좋고) 선택에 망설임이 없었는데
여기......개인방에 샤워 부스조차 없다 ;ㅁ;
세상에...욕조 없는거야 그렇다 치고 머리도 감을 수 없어 'ㅠ'...
옥상에 대욕조가 있으니 거기가서 씻으란 얘긴거 같은데 대중목욕탕 싫어하는 사람(예를들자면 본인...)은 어떻하라규!
혹시 숙소 잡으실땐 참조하시길...
9시 이후부턴가 소바를 주고
그전에 가면 해피아워틱하게 음료와 과자(카키피정도였지만)를 주더라는
이번에 첨 마셔봤는데 괜춘하드라!
맘에 들었던 음료
달달허니 괜춘한
코메다 커피도 한잔하고
확실히 일본 여행할땐 교통비가 문제다보니
아무래도 패스가 커버하는 곳에 맞추어 코스를 짜곤 하는데
이번에 신세진건 바로 이 'JR 호쿠리쿠 패스'!
카나자와-토야마사이를 신칸센으로 갈 수 있는데다 기간(4일)대비 가격도 착해서(5천엔)
정말 혜자 같은 느낌
일정상 가진 못했으나 후쿠이-이시카와-토야마를 커버하니
이동네 갈땐 머스트 해브 아이템?
호텔 조식따위...먹을 재력은 없기에ㅠㅠ
조식은 열차안에서 편의점 빵 먹는걸로
노토지마 수족관의 행복한 관람을 마치고
식사하러 들어간 곳
수족관 바로 옆의 식당가에 있는 집인데
이런 곳 특유의 '뭐든 다됨' 분위기라 물씬 풍기는지라...
딱히 맛에대한 큰 기대는 없었음
맛은 마-마-
양은 무지 많던 ㅋ
입가심도 카페인?
밖에 나옴 달다구리 잘 사먹는 듯
노토지마 수족관 - 와쿠라 온센으로 가는 버스가 열차 시간을 전혀 배려치 않는 운행이라 ㅠㅠ
결국 얼레벌레 열차타러 온 나나오 역
그나마 특급은 있지도 않아서 재래선타고 귀가...
소요시간 90분 ㅎㄷㄷ
카나자와 하믄 금박, 금박하믄 금박아이스 ㅎ
엘횽이 상당히 기대했던 아이템인데 가고자 했던델 못가서 서운해했던; 그러고보니 미안하네 쩝
카나자와-토야마 이동중
확실히 신칸센이 앞뒤간격이 넓은 듯
호텔은 토요코인으로...
간만에 만나는 이 친숙한 느낌
요번엔 자스민티...
한쿡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토요코인은 조식을 주긴하나
알펜루트는 5시 이전에 출발해야 했던고로 다시 편의점 빵행 ㅎㅎㅎ
열차로 한시간여 가는데 멀리 보이는 다테야마 연봉이 장관......
근데 실제로 올라가보니 더 장관이더라는 ㅎ
'dducfu's table > 놀러가서 먹은거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에서 먹은거뜰 ~Again (0) | 2024.06.30 |
---|---|
호쿠리쿠에서 먹은거뜰 2/2 (0) | 2019.06.04 |
대만에서 먹은거뜰 (0) | 2019.01.21 |
마카오와 그 근처(?)에서 먹은거뜰 (0) | 2018.02.02 |
타이페이에서 먹은거뜰 2/2 (0) | 2017.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