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박사생고기

분당에서 꽤 유명하다는 고기집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잠시 주중에 손님 만날일이 있어 여기에...
(그나저나 이번주는 고깃집만 3연속 포슷힝이되는거네--)

(분위기는 평범)

고기는 들어오는 날이 정해져 있다 하시고...
가격은 근단위라 그렇지 인당 120g도하는 소식 캉남월드과 비교하면 느무나도 양심적인 모습

(기본찬...)

별거없다

(숯들어오고...)

다들 추천하시던 이집의 갈비살!

실제로 보니 뭐...땟깔은 춈 우월하드라 @_@

(일단 낼롬 궈보기)

(사랑은 내맘속에 Fire!!!!!(이노래 아심 30대 인증 -_-b))

아...실제로 저렇게 불꽃에 심취하다보니
고기 태워먹는 불상사가 ㅠ_ㅠ

뭐 배도부르고 해서
손님쪽에다 살포시 밀어드렸던 ㅋ

뭐 맛은 상당히 훌륭한데
갈비살이라는데가 춈 기름진 부위다보니 쫌 부담스러워 지더라.

역시 본좌랑 갈비살은 잘 안맞는듯

(버섯이나 구어먹다가)

(장르변경! 생등심으로)

이넘도 잘주면 1+는 가겠드라
암턴 반근인데 이정도믄 훌륭훌륭

 

(담엔 한근 시키면서 두껍게 썰어달라해야지 -_+)

고기맛이 진한게
괜춘했던

갠적으론 등심이 더 나았다능

마무리는 뎅장찌개

무난했다.....결국 밥 다 긁어먹고 ㅠ_ㅠ

가격대 성능비는 상당히 우월한집
근데 본좌 행동반경과 다소 떨어지다보니...금주는 대치동의 정육식당들이나 돌아봐야 하나?(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