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야

2008. 4. 23. 23:22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성지 소니쇼룸 바로 건너에 있다)

머 저번에 긴자갔을때의 연속.....
배에 그 많은 튀김을 처밀어 넣고도 또 본좌는 후식을 먹어야 겠다며 이동을 ㅜ_ㅜ




(근데 야가 페코야 포코야? =_=)

근데 이건 머 신촌바닥도 아니고.....
일단 외쿡이다 보니 어딜가야할지 전혀 견적이 안서더라는 것!
그래서 한 15.3초간 고민하던 찰라에
바람같이 떠오른 거이 다름아닌 후지야!
..........
단지 딸기쇼트케익이 먹고싶었다고나 할까 =_=




(노선생과 간곳은 후지야 빌딩 2층의 자영 패밀리레스토랑(쩜 기달렸다))




(어으응 어흑 허응(지송여(_ _)))

머 본좌는 닭치고 딸기쇼트를 주문!
나온건 이탈리안 어쩌구저쩌구 쇼트케익!(머 이젠 치매가 ;ㅁ;)
일견 느끼해 보이는 크림이지만
실상은 매우 산뜻한 편
역시 후지야 = 딸기쇼트라는 느낌답게 상당히 완성도 있는 맛이었다능




(양이...제법 됐었드랬지;;;)

노선생의초이스는 머시기...핫케익(아놔 내 기억력 ㅠ_ㅠ)
머 이넘도 보기와는 달리 그닦 달지않은 느낌에
나쁘지는 않았으나 양이 꽤 되었던 관계로
마지막엔 건방지게도 우리의 위대함을 시험하려고 했었드랬다
......물론 가뿐하게 제압했다는 거(아놔 이거 자랑 맞는거젼?)




(그나마 너는 낫다 레몬티 *_*)

문제는 소프트 드링크...
레몬티야 원래 레몬하나 올려주니 그렇다고 치지만
아니 머.....밀크티는 왜 우유가 아니고 캡슐크림을 주는거임?
기대가 과했는진 모르지만 쩜 깻돠




(넌 맛났으니 한장 더 올려주마 ㅠ_ㅠ)

암턴 맨날 학교에서나 보던 넘을
외쿡에서 만나서 신나게 한국어로 떠드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노선생 공부열심히 하시고~
.....그나저나 우리 여기서 파르페까지 시켰으면 아마 죽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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