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가 있는 풍경
2010. 5. 8. 10:57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이쯤에서 H대리님께 감사를 (_ _))
르네상스 뒤에 근래에 생긴듯한(?) 고깃집
이집도 원래 제주도가 본점인 집인데 서울에 분점을 낸듯하더라.
뭐 근래 제주도 돼지에 관심(사실 고기면 다 관심 ㅠ_ㅠ)이 있던지라
리스트 업해놨다가 찾아갔는데...
아뿔사...
카메라를 두고갔네 ('' )
그래서 같이간 동료분 폰카(옴*아 2)로 찍은 사진인거임~
우헤헤헤헤헤헿~~~~~
OTUL
(라고 하므니다 'ㅅ'//)
위치가 꽤 애매한...
거기다 가게도 그리 크지도 않고, 그래서인지 서울쪽 포슷힝하신분도 거의 없더라는(라기보단 한분계신듯)
(숯은 좋으나...)
(불판은 지못미 -_-)
(원래..있었는데 메뉴를 지우신듯(양념 목살쯤 되었을꺼임) 먼가 사정이 있나?)
(저거이 피가아니고 복분자주를 뿌리시는 거라고)
암턴 고기등장!
땟깔, 두께 모드 쵝오레벨급
(제주도 고기답게 멜젓도 나오고..)
(제주도에서 나는 무라고 가져다 주신)
근데 다들 어케 먹어야 하냐며
구어먹고있고 -_-
(앗...앗흥-_-)
그나저나 화소는 5M인데 이 참을 수 없는 흐리멍텅함은 무어란말인가;
역시 사진의 콸리티는 찰장소자의 크기에 정비례할 수밖에 업는것인가!(이미지 프로세스 최적화도 있긴하겠지만..)
보이시는 그대로
껍질의 빠싹,쫀독함 그리고 씹으면 육즙이 콸콸~
/ㅜㅅㅜ/(만쇄이)
(절대 3명이서 4인분이나 처묵어서그런거 아닙니다. 그건 오해라구연;)
근데 오겹 이넘이 춈 기름이 많은 육종이다 보니 먹다보니 살포시 질리더라;
다른 전문점들처럼 다른 돼지고기 부위도(최소한 목살이라도!) 취급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밥시키면 나오던 반찬)
김치찌개
약간 달았다.
갠적으론 soso
그에비해 밥 상태는 굿!
어쩜 울 엄니가 해주는 밥상태보다도 양호했던 듯?
(말은 soso라고해도 내 뱃살은 want you~)
아옼
암턴...
왠지 모르게 좋은 소재(고기)를 잘 활용치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던 집
고기는 괜찮은 편이다보니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가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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