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하늘공원

이제는 연례행사처럼 굳혀버린
10월 평일연차-하늘공원 콤보

집에서 점심먹고 나서려는데
어무니가 부르시던.....
올해는 그래서 부모님이랑 같이 가게됬다(뭐 혼자가는 것보다 나은듯?)

(대신 어무이가 쫌 늦장을 부리신터라 올라오니 이미 이런분위기..)

아뇝...-_-
뭐 올핸 걍 슬렁슬렁 둘러보기 모드로

(...)

(약간 각좀 틀었을 뿐인데..역시 빛은 재밌다능)

갈대와 억새의 차이...
뭐 기억날리 업고 ㅎㅎ

뭐 3번정도 오다보니 딱히 큰 감흥은 없었는데
부모님은 처음오신지라...분위기와 규모에 상당히 만족하시드라

(역시 오늘도 DSLR의 향연이...)

그나저나 선유도나 여기나
이따금 사람들 지나가면 장비 버로우 타고 싶어질때가 있다능 ㅠ_ㅠ

(작년과는 다른 모습..)

그래도 딱히 아*수는 마시고 싶지 안았;

(시원~하게 뿜어대던 분수)

(한가로이 지나가던 요트)

근데 저거 실제로 조작하는 건 대박 힘들다는 얘기를 ㅎㅎ
(물론 비싼밴 말고;)

(약간 날개 폭이 넓었으면 하는 바람개비 횽들 영 사진빨이 안나오셔서ㅋㅋ)

춈 둘러보고 있는데 벌써 해가...

아놔 작년에도 날씨흐려서 구렸는데 올해도 사진은 건진게 없군화 ;ㅁ;

(저..저건 뭐 만드는 거임 'ㅅ'?)

(코스모스 빠이빠이 See you 2010!)

코스모스들은 이미 빠이빠이 모드.
내년엔 춈 일찍가야징

(필시 아까 내 표정이 저랬을꺼다. 물론 몸은 얘보다 훠~~얼씬 퍼졌겠지만 ㅎㅎ)

이놈의 못되먹은 성격하고는...
암턴 후회할 짓거리 하는건 MBB, 아니 챔피언 급이군화(죄송...6시그마 강의 이수해야 해서ㅠ_ㅠ(진도율 40%이하 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