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NW-A828

(후훗 저 샤방샤방 함이라뉘~ +_+)

사실 저저번주에 핑크바퀴를 판 이유는 바로 이넘을 영입하기 위한 것

소니의 노이즈캔슬링+블루투스 대응 모델인 NW-A828(829는 16기가 모델)

사실 BRM을 사서 써본이후

그간 그 음질에 상당히 의구심을 품고있었던 블루투스란 넘에대해

일정부분의 신뢰가 생겼던 고로 호환모델을 사려고 벼르던 차, 바로 이 모델이 등장하였다.

게다가 엔간해서는 소코 정발모델을 사려고... 했으나

정발 모델은 블투 미장착..이라는 소문을 듣고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빅카메라에서 구입결정!

디자인은 기존 800계열의 사각 바형디자인을 계승

딱 보면 작년말에 일본내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원세그 내장모델 900시리즈와 매우 흡사하다

하지만 두께나 무게는 이쪽이 상당히 슬림, 가벼운 편

머... 이 디자인은 "풉 사각민짜 소니답지 않다"라는 거부반응과

"허걱... 간지 입빠이데수"라는 초 빠돌 반응까지 반반의 평가를 받고 있는듯

갠적으로 본좌는 후자쪽에 가까운 편이다.

(하긴 내가 손휘형아들이 내신다는데 ㅠ_ㅠ(PS3빼놓고는 별루 싫었던 모델이 없었음;;;))

음질에 있어서는 5-Band 이퀄라이저와 VPT, DSEE, Clear Streo, Dynamic Normalizer등등

소니 특유의 각종 잡다구리 효과들이탑재되어있는 관계로 상당히 조정의 자유도는 주어져 있는 편

갠적으로는 효과를 적절히 버무린 손휘 뽕 싸운드를 느므느므 좋아하는지라

지금까진 상당히 괜찮았다는(바퀴보다는 확실히 위에 있다)

이어폰은 집에있는 두종을 시험해본봐 역시 오테와의 궁합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블투도 어느 분께서는 아직 mp3포멧 지원이안되어 별루;;라고 말씀 주셨는데

솔직히 막귀다보니 잘 모르겠고-_-; 갠적으로는 "음 이정도믄 쓸만한데?" 수준

게다가 오른쪽 사이드에 페어링되어 있는 기계를 바로 검색해주는 퀵버튼도 있어

바로바로 물려쓰기 편하다

(게다가 오른쪽 위 끝에서 블투접속시 파란불빛이 들어오는게 나름 간지라는 -_)b)

암턴 근래매년 1대씩MP3사는 전통은 이어가게 되었군...

아놔...그럼 담달엔 CM7도 사야되는 걸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