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
꽃구경(잠실인근)
초난감
2008. 4. 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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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흑 저 하늘 오바난거 봐라 ㅠ_ㅠ)
어제 갑자기 뜻한바있어
본좌의 엠피삼중 하나를 처분(미안 바퀴-_ㅜ)하기 위해
점심경에 잠실에 나왔드랬다.
근데 10분여만에 직거래를 하고 돌아가려니 먼가 허전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전에 지나가다 눈여겨봐둔 잠실 5단지의 벚꽃을 함 돌아보고 가기로 하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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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 광량이 워낙 부족하다보니 30g쯤 모자른 이미지들만 나왔다 아놔)
본좌의 계획은 완벽하였으나...
문제는 구름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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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참구도 잡기가어려운거 같다(머 딴거라고 잘 찍겠느냐만-_-))
5단지의 벚꽃은 근사하였다.
갔다간 사람한테 치인다는 *중로와 비교하면 사람도 적고;;;
그래도 커플님하들...
세상엔 아직 솔로도 많다는 걸 양지하시고 쩜 자제들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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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양쪽으로 맞닿아 있어 참 보기 좋았다)
갠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곳
들어가서 잠실대교 방향 올라가니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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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벚꽃에 버닝하기 시작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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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한가로운 쉐이들...췟)
머 본좌가 딱히 할일이 있는 영혼도 아니고;;;
돌아보는 김에 석촌호수도 가보기로 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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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는 이제 새로 심은 나무들도 많고... 벚꽃만 기대하고 가긴 쩜 모잘랐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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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벚꽃이랬나? 암턴 이쁜 색상으로 인기를 독차지 하던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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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얼만큼 동숲해야 너구리 이정도 돈벌어주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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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에 돌아오다 보니
또 우울한 봄비가 내리기 시작!
아놔...이건 머 2008년 꽃구경도 여기서 땡인가?(이건 얘들이랑 놀러 가보지도 못하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