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나라2 - 카스가 다이샤
초난감
2006. 12. 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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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공원 입구에 서 있는 도리이)
카스다 다이샤(한자로 춘일대사)는 상당히 오래된 신사로 예전 나라시대부터 일본의 귀족들이
기원을 드리곤 했다고 하는데 머... 그 이상은 모른다-,.-
암턴 나라역 방향에서 보면 나라공원내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에 가장 먼저 보고
이후로는 앞으로 나오는 식으로 구경하기에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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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한가로운 풍경이다)
나라공원에는 사슴을 방목하고 있기에 저렇게 한가로이 사슴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머..뒤에 언급하겠지만 저것들 하는 짓거리는 딱히 좋아보이지는 않는다는-_-;;;
암턴 카스가 다이샤는 정말 안쪽에 존재하기 땜시롱 꽤 걸어야 한다(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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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등이 보이기 시작하면 다온거다)
이 신사는 저기 보이는 석등으로 유명한데
왜냐하면 예전 유력자들이 신사에 기원을 드릴때마다 석등을 세워주었기에(이유는 모른다--)
이 신사에 올라가는 길이 석등 천지이기 때문이다
머 이사진으로 봐선 느낌이 오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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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입구)
왼쪽에 보이는 게시판(?)에는 친절하게도 누가 얼마냈는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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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본당으로 올라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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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옆의 나무 상당히 특이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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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처럼 저거이 다 석등이다)
머 딱히 임펙트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일단 일정상 들려봄직한 코스
여름 일정시기동안 밤에 저 석등에 불을 밝히는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다 밝혀놓으면 장관이겠다는 생각은 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