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ucfu's table/쭝꿔푸드

시추안하우스

초난감 2011. 5. 27. 00:52



회사와 나름 가까운(?) 곳에 위치한 중국집

근래 갑자기 중식의 신이라도 빙의된 듯 중국집에 버닝중

아놔...이번주만 3군데갔다능~_~




사천요리를 특화시킨듯
유명한 외식체인에서 하는 곳이당




(들어가면 고추가 저만큼 우엉!)

물론 진짜 고추는 아니겠징?




(분위기는 깔끔, 근데 어둡;)

이날은 꽤 할랑했던..




(칭따오를 시키니...)




(춘권을 주시던...)

프로모션 중이라 칭다오 3병시키니 이넘(가리비 라이스 롤)을 주시던

무난했다능~




(새우 그거슨 진리 'ㅅ'//)

'시즐링 팬 쉬림프'
조리된 걸 따로 가져와서 달궈진 팬위에 올려주시더라능

뭐 칠리소스에 탱글한 새우 조합이니
나쁠리가 없지 아니한가...털썩




('ㅅ'//)




이날 나만의 베스트 '칠리 프라이 그린빈스'
짭쪼름하니 잘 볶인 껍질콩의 맛이란..

하아앜 허접인 본좌도 맥주 1000cc는 마실 수 있을 것 같하횬 +ㅠ+




이젠 식사타임(어이..)

뭐 그래도 사천요리집왔는데 매운거 한번 먹어보겠다고 시킨 마파두부(그래봤자 맵기강도(메뉴에 고추그림) 하나..)

역시 사천식 매움이라 입안이 살포시 알싸해져 오길래 바로 gg

후우...우리나라 매콤한것도 그렇지만 사천스탈은 정말 약한지라;
너 왜 갔어
 



양차우(아마도..양주겠지) 볶음밥

뭐 볶음밥의 스탠더드라 할 비줠~

맛도 굳!




이건 복건성 스탈이라는데
볶음밥위에 해산물이 들어간 소스를 부어서 나온 것

해산물도 실하고 이런 음식 마다할리가 없는 +_+




맛있었다.

올 여름엔 시원한 맥주와 그린빈스 볶음이 아른아른 거릴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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