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신주쿠 사보텐

초난감 2009. 12. 31. 22:29


용산역에 먹을데가 별달리 생각나지 않아 찾아간집
용산의 돈까스라면 역시 용사의 집이있긴 하지만
갑자기 사보텐이 땡기더라구...




(어익후 사람이 업네-_-(이때가 점심 꽤 넘긴시간이라..))

여기도 일본에서 넘어온 체인점(이름의 유래는 사막지형인 신주쿠의 선인장에서 모티브를 따왔...을리가 없자너!(버럭))
글쎄...요즘 일식 돈까스 인기도 주춤인지 그렇게 체인이 많다는 생각은 안드는




(사람있다! 커플 하나 ㅠ_ㅠ)




기본 연장 작렬!

근데 샐러드 드레싱이 고마가 아닌건 약간 아쉽;




(남자라면 로스!)

깨좀 뭉개주다보니 등장한 점심~
어우야...가격은 쫌 세더라-_-(이렇게 음식 가격만 오르단 내년부턴 점심 싸가지고 다녀야 할지도 -_ㅜ)




(딱히 불만은 없었다)

잘 튀긴 두~~~툼한 돈까스




그리고
놀랄만큼 평범했던 장국-_-




본좌 D프로젝트 할때 누차 밝혔듯
넙데데 얇딱구리한 한쿡식 돈까스의 광팬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두툼한 돈까스 소스 퐉 찍어서 밥위에 얹고
그위에 다시 샐러드 얹어서
입속에 가득 물고 와구와구 씹어주는 것도 땡겨라 한다...

요는
"니가 싫어하는게 있기나 하냐?"
라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