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라운딩 라운지
에바(장영) 라운지(카오슝 국제공항)
초난감
2015. 11. 22. 12:19
카오슝 공항(KHH)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던(글고보니 대만 2번째 도시라고 하니)
암턴 갈때 에바(...라고 우리나라에선 부르나(ㅇㅂㄱㄹㅇ의 영향?) 대만에선 걍 EVA라고 한자씩 읽어서 부르던)항공을 탔던터라
에바 라운지에 방문
(춈 일찍 들어와서 인지 할랑하던)
약간 어두웠던 터라 사진이 흔들렸다;
뭐 자리도 자리지만
먹는게 중요한거 아님?
(우...우엉)
그렇게 공간이 넓진 않은데
알차게 잘 구성되어 있던. 메뉴명을 인테리어화 시킨 모습이 인상적!
(즐비한 음료수와...)
글고보니 몸 상태도 그닦이라
가선 맥주한잔 제대로 마신게 없었던;
(위쪽에는 케익들이...)
(핫밀)
(샐러드...)
거기에 군고구마찡 +_+
ㅎㅎㅎ 왜 군고구마가 있는진 몰겠지만 좋다~
(글고 빠오즈까지)
한끼 제대로 달릴 수 있는 좋은 구성들!
첫빠따...
볶음밥도 좋고
고구마야 뭐...뵈리 굿 -_)b
워낙 어묵류를 좋아하는 지라
피쉬볼을 탈탈 털어왔(...)
(시마이는 푸딩...인데 춈 별루였;)
깔끔하고 음식도 괜춘하던 라운지
사실 카오슝에 올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긴한데 타오위엔의 EVA라운지도 꽤 좋았던 터라 믿고 달릴만한 곳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