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출장시에 먹은거뜰 11

초난감 2009. 11. 15. 01:01


(기내식에 넘 많은걸 바람 안되는 거임-_-)

아- 길었다.....
저번 출장 사진의 대미는 역시 잡다구리 음식사진으로-




기내식 잘처묵고
공항내리자마자 레스토랑에 ;ㅁ;




커피+돈까스카레
뭐 맛은 걍 그저그런;




신칸센에서 마셔준 커피
디자인 만큼의 감흥은...




이번에 도쿄에서 묵은 호텔
일단 역이랑 무지 가깝고 뭐 가격도 그럭저럭이라길래 낼롬 예약했다능




(뭐 비지니스 호텔이 다 그렇지(그래도 대만에서 묵었던데랑 비교하니 많이 차이나네;;;))




(호텔 창문에서 찍은 것)

뭐 어찌됐던 역에서 가깝고, 가격도 나름 리즈너블하니 쵝오?
(글고보니 회사에서 시나가와 프린* 계약해놨다던데;(이번엔 빈방이 없었음 ㅠ_ㅠ))




처음 마셔본 레드불
걍 박*스 2병 마시는게 ㅠ_ㅠ




(뭔가 chemical smell이 ㅠ_ㅠ)

슈퍼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팹시 '단팥맛'
본좐 집을 수 밖에 없었다...그리고 장렬히 패배했던 것이다 ㅠ_ㅠ




(아놔 옆에 사보텐만 열었어도 ㅜ_ㅜ)

전시회장돌다 배고파서 들어간집




뭘 바라겠는가;
그나저나 텐동에 소스가 부족해서 결국 소바쯔유를 부어먹는 어이업는 결과가;




(요즘 가방들고다니기 귀찮아 베낭메고다님(갈수록 덕스탈이라고 놀리심 골룸 ㅠ_ㅠ))

'녹진한 복숭아의 프루뉴'

언제나 집었다가 실패만해왔던 세계의 주방 시리즈!

오호-근데 이번건 나름 괜찮았다능
뭐 "과일이 풍부한 헝가리의 후르츠스프에 영감을 얻어 블라블라~"라는데
느끼리할것 같다는 불안감을 불식한 달큰&부드러운 넥타비스무레한 맛이었다능




(라벨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꿈 3배되는거임?(어익후..))

맛을 두배진하게 했다는 오후의 홍차
딱히...




(금요일은 이거 마시고 gg)

이날 피곤했는지 한 9시쯤 이거 마시고 TV보며 꾸벅꾸벅대다
일어나니 담날 6시더라능 허헛




(닛코에서 묵은 아침겸 점심)

칼피스 포도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저 감자칩- 약간 딱딱한게 씹는맛도 있고 느므느므 좋았다!(근데 딴 곳에선 파는걸 보질 못한;ㅁ;)




(개중에는 가장 뭔가 있어보여서...)

게콘노타키를 보고 그 앞에 있는 음식점으로...




닛코하믄 유바니 유바우동을

뭐 보시믄서 상상할 수 있는 바로 그맛이긴한데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인지 대략 맛나게 먹었다.




(넘 달다규!)




(...저 샐러드 드레싱 어케 안되남?)

뭐 이렇게 보면 본좌가 무지 많은 걸 먹은 것처럼 보이지만
여러분들도 먹는거 다 사진 찍어보시믄
의외로 이런저런 걸 먹고 다니고 있음에 놀라실거임~














......아님 골룸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