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20

(호오..이것도 20개가 넘어가는군 'ㅅ')

뭐 언제나 찍은 사진 100% 활용을 추구하는 출먹뜰!

원래 이쪽으로 갔었나?

평소에 인천에서 비행길타고 서울시내를 지나가는 일이 별루 없었던거 같은데
날씨는 구렸지만 시내를 쭈~~욱 지나서 가길래 사진 춈 찍었다능

(이건 춈 화벨이 안습;)

날씨만 춈 더 좋았어도 텐션오를텐데...ㅋ

(실제로 볼땐 간지났다)

뭐 샌드위치에 커다란 미련은 없었고..
밥도 이미 라운지에서 꽉 채운지라

가볍게 맥주나 한잔~

동해위엔 구름이 꽉껴있었는데

왠지 나한텐 바다위에 얼음들이 둥둥 뜬것같은 느낌이드라

(겨울이라 그렇게 느껴졌나?)

평소엔 잘 안묵는 곳인데
회사 근처 호텔이 만땅이라 예약한 곳

잠자리가 잘 맞았는지 이틀간 편하게 잘 잤다

천연의 맛을 추구, 인공감미료 사용 안함인데
왜 내 혓바닥은 아튀피셜하게 느끼는건지 ;ㅁ;

ㅎㅎ 원래 딸기 좋아라 해서 잘 마셨다~

낫짱도 베리믹스가 나오다니...

맛은 베리(라기보단 차라리 헤비) 스위트하더라능 -ㅠ-

칼피스도 좋아하고
유자도 좋아하니 이거슨 뭐 환상궁합

계절한정이라는데...이럴줄 알았음 하나 더 사둘껄 쩝

(반대편은 전철역이 보여서 간지나는데..)

뭐 느즈막히 일어나서

(훗 사실 저거 먹고 삼각김밥은 더 주어먹었다능;)

라운지가서 밥챙겨먹고...

근데...

하아......

(아오. 이 시간이면 이미 탑승해야하는건데...왜 오지를 않는거니 ㅠ_ㅠ)

인천공항의 제설작업때문에 비행기 출발이 늦어져
쌩으로 거의 한시간 반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가!

(어흐읔 이제 오셨근영;)

ㅎ 나중에 사무실 돌아가는데 사람들 퇴근하더라 ㅠㅁㅠ

(오사카행의 기내식은 언제나~)

(보기에는 폭신해보이지만..왜 하강할때 구름이 있음 그리 흔들리는건지 ㅠ_ㅠ)

그나저나 나도 언제 비행기안에서 잠좀 늘어지게 자봤음 좋겠다...
춈만 흔들려도 무셔워서 덜덜덜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