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출장시에 먹은거뜰 27

초난감 2011. 11. 2. 22:51



(아..점심엔 인천공항도 한가하군화(머엉))

불현듯 몰아친 변덕으로 나름 성실히(?) 올린 출장사진

대망의 마무리는 출먹뜰~




(허브에서 야무지게 한상~)

그나저나 신한도 PP 년 사용횟수 리밋걸려나?
덜덜;




위에서 저렇게 먹었으니;

이건 받아놓고 안주로 깔짝대다 지지




특별한 감흥은 없;

요즘도 쭈욱 바리스*에 빠져있다보니 ㅎㅎ




어차피 나리타로 이동하다보니
아예 호텔도 우에노로 잡아버렸다능!

이번에 첨 묵어본 미츠이가든 우에노점 깔끔하드라~




(응?)




(헐...)

누군간 나에게 "사진찍어줄테니 옆에 앉자봐봐"라고 꼬셨으나..

훗 내가 바본가-_-




(.....)

우에노 동물원이 원래 팬더로 유명하다보니 컨셉이 이렇게 잡혀있는 듯




(걍 믹스주스~)




공장가는길에 누가 사준 아침으로 먹은 에키벤

또 집다보니 돈카츠...아 난 돈까스랑 무신 인연인건가 후후

뭐..내돈 주고 사먹으라면(저게..한 1000엔쯤됐나?) 아마 마츠*에서 규동먹고 열차탔겠지;




총평

정말 돈카츠에 코다와리 한건가?...에이 뻥이젼?

완벽하게 식은 상태임에도 밥은 참 맛나더라능 솔직히 밥맛으로 먹었음



(아직은 우유 마시구 클 나이자나염~)

뷰끄뷰끄




(누군가는 맛있다며 눈물을 흘리던; 뭐 많이도 마시더라;)

저녁은 호텔근처 이자카야에서



다들 맥주에 전력투구했지만

나야 뭐...카시스 오렌지 외길 뿐 'ㅅ'/


아..그나저나 이런거 마시고도 약간 올라오다니..역시 난 쉬운남자였던것인가(웃흥)




안주편

요즘은 의무감으로 하나씩 시켜본다는 포장지류




닭요리 전문 컨셉(?)의 이자카야였는데

그래서인지 카라아게도 아주 육즙이 살아있던 ㅠ_ㅠ




꼬치도 괜춘괜춘

근데 넘 납기가 안좋아서 '성질급한 한쿡사람'은 
안쥬기다리다 속터질 수도 있겠더라능

 



(마지막은 나베요리)

고맙게도 누군가 호기롭게 "내가 쏘마!"하셨는데
나중에 계산할때 앞자리가 2인걸보고 얼굴빛이 흐려졌단 이야기(잇힝~)




노선생과 선후식 후 들린 후주식집(이건 뭥미;)

정말 3만년만에 간 '텐야'였는데 간만에 먹으니 달달하니 맛있드라...
가격도 그리 안비싸고 춈 짱이었다능




이번엔 올때갈때 다 747(Combi)였는데
이코노미도 피치가 넓고 좋더라능

게다가 돌아갈땐 좌석을 비지니스로 올려주는 자비를(2층 첨 올라가봤단 ㅎ)

아...
역시 아시아* 찬양합니당

대신 짐에 태그붙여주는거 잊어버려서 한참 기다린건 잊어줄께 일단은




(오버부킹으로 좌석은 올라갔지만 식사는 걍 이코노미로 준비)

새우 짭쪼름하니 술안주로 좋더라능
허나 이때도 배가 넘 불러 절반이나 먹었나? 암턴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