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32
출장의 마지막은 역시 출먹뜰!
왠지 야무지게 먹고싶을때 찾아가는 곳 마티나 라운지..
(글고보믄 허브랑 별차이도 없는뎁;)
인천-나리타 법사네의 좋은 점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747 1층 비지니스 좌석을 걍 트래블(이코노미) 클래스로 해서 배정해준다는 거!
확실히 김포-하네다 330타고 타고 업글 받을 확률-그쪽 용어로는 '비자발적 업그레이드'(Involuntary Upgrade)라고 부르는-보다 높단 느낌
(라운지에서 저렇게 묵고 또 먹으면 뭐다?)
정답 '돼지!'
안그래도 넌 이미 돼지야
(쟈네들...빵집 아닌가효? *_*)
공항에서 우에노 갈때 뽑은 녀석
진~~하믄서 달큰하니 괜춘하드라 ㅎ
미쯔야 사이다도 한잔
병이 복고스러운게 더 맛나게 느껴지던
(기존 다카라와 큰 차이는 몰겠던...)
(저 '휴가나츠'(日向夏 학명은 'Citrus Tamurana')는 미야자키 원산으로 여름에 재배하는 귤 품종인거 같던)
맛 깔끔하니 괜춘하드라
실제 과일 맛도 레몬 + 유자의 느낌이라고
(유바리(夕張)는 홋카이도에서 레몬으로 유명한 곳)
약간 메론맛 날라꾸는 하는데...
과즙이 1%라는게 함정
(전날 술 느므 마시고 떡tothe실신...새벽 2:30에 깨서 뜬눈으로 밤을 샌;)
속쓰린데 우동먹으니 느므 좋드라...
저기 저 빗클은 춈 그랬;
(돌아갈때도 물론 747염 =_+)
(747 Upper Deck의 매력은 역시 창 옆에 존재하는 수납공간?)
이번엔 무려 업글!
매번 자비에 캄사드립니다 m(_ _)m
(물 한잔 얻어마시고)
옛부터 한식 중 불고기 영양쌈밥이 진리..라는 이야기는 들어봤으나
새우 느므 사랑하는지라 주저업이 새우볶음요리로 콜!
(테이블보 깔아주시고)
기대했던 새우요리
근데 약간 특이한 풍미가 있는게 내입맛엔 안 맞더라구;
장마철에 보는 구름은 이쁘지만...
비행기가 흔들리니 그닦 땡기지는 않는군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