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43
당분간(최대한 딜레이 없게 가겠으나) 출장은 없을듯하니..
출먹뜰쓰는 맘도 싱숭생숭...
암턴 첨으로 가본 나고야. 시작은 ㅁㅌㄴ라운지부터
이것저것 집어봤으나 다 그닦......
역시나 ㅎㅂ가 진리인걸까?
저번주 날씨 넘 더웠음...
뭐 일본은 한쿡보다 한술 더 뜨고 ㅎㅎㅎ
그나저나 왜 건강에 좋은거뜰은 맛이 없는고냐 킁
나고야역 근처에 만만한데가 없어서 잡은 치산호텔
가까운건 좋은데 비쥬얼이...
객실있는데는 이런 쪽방느낌
첨 보믄 "허헉?"한다능
에..그러니깐..소용돌..아니 이토준...아 아니고
방을 이렇게 촘촘하게 배치해놨더라능 ㅎㅎㅎ
그래서인지 가격은 매우싸다 ㅋ
객실사이즈는 보이는게 다 '-'
뭐...그래도 깔끔하니 나쁘진 않았는데
포트도 물 컵도 없는건 춈 안타까웠음;
(대신 나고야 역에서 가깝다는거!)
갠적으론 은근 맘에 들었던지라
혹시 이쪽 여행올일 있음 이용해볼까 싶..(그런데 여길 여행올일은;)
덥드라..
탄산보단 이런게 땡길정도로
달달한게 마시고파서 카페오레를 샀는데
'무설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둘쨋날
나도 첨 가보는데라 울회사의 S씨랑 같이갔는데
공장앞에 사이제리아가 있드라
500엔짜리 파스타
점심 원코인메뉴가 꽤 이것저것 있드라
사이드 시킬만한 것들도 싸고해서 감동적인...
점심메뉴에 100엔을 추가하믄 샐러드+음료/스프바가 사용가능하다
환율 생각해보믄...
확실히 우리나라 음식물가는 아쉽기그지없는듯;
달달했던 레몬티와
오렌지맛 스파클링 워터
탄산수 기계 사긴 사야할텐데 ㅎㅎ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고 뽑기뽑으니 건네준 음료수들
불가리아야 그렇다치고 저 커피 엄청 맛나던!
암생각없이 마시다 눈이 번쩍 +_+
올때 갈때 767...
법사네 767은 AVOD가 없기에 장기 노선에선 만나고 싶지않다-_-
돌아오는데 그럭저럭 날씨가 맑던...
그러다보니 아래 풍경이 깨끗하게 보이드라...
요거는 수원시내 전경...
여기는 안산, 시화 공단들...
참 많이 다녔드랬지 후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는 다시 나의 길을 찾아 떠나야 할때가 왔다.
어디에 가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