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감
2011. 12. 11. 02:08
수타면으로 유명한 마포의 중국집
(가게 크다...)
(역시 진리는 점심시간 직전에 찾아가는 거라능...)
주방이 매우크고 오픈스탈인게 인상깊던
(탕슉하나 땡겨보는~)
육류 + 튀긴거...
건강엔 안 좋은데 너무 좋아하는 콤비네이션이야...OTL
(달고 맛난)
맛있었다.
뭐 살면서 만난 탕슉 중 베스트 이런건 아니지만...그래도 동네 중국집 레베루는 절대 아닌(ㅎㅎ 근데 동네 중국집 안가자너-_-)
(주문한 건 삼선짜장!)
아...
미러리스 편하긴한데 이런 자유분방한 화벨은 너무 가슴 아프다는 ㅠ_ㅠ
(수타면스런 면발)
(양념 부어~)
(비비고~비비고~)
약간 불은듯하면서도 입안가득 물고 씹으면 느껴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수타면!
오징어가 많이 들었던 짜장소스는 입에 짝~짝 붙드라ㅎ 근데 내 입맛엔 춈 달았;
(군말없이 광탈 '-')
외백, 부영각과 함께 마포역 근방의 중식을 선도하는(...) 중국집
근래 짬뽕에 대한 애정이 넘 과하다보니 짜장은 넘 도외시하는게 아닌가(?)라는 반성도 약간들긴 하드라능
(사실 짜장도 좋아했다...막 이래 ㅎㅎ)
그나저나 이집 고추짬뽕도 괜춘하다던데 담번엔 그거나 먹어보러 가야겠다는
(또 짬뽕...-_-)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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