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

호암미술관

초난감 2009. 8. 22. 00:53


(일단 들어가는 길부터 오-)

금번 3일간의 휴가(벌써 끝나고 흙)동안 어디를 다닐까 고민하던중 먼저 선택한 곳이 바로 여기
평일날 가니 널널해서 좋더라 ~_~




(희원으로 들어서는 입구)

본좌가 돈 코스는
희원 - 미술관 - 부르델 공원 - 수변공원 순




(사람들을 많이봐서 그런지 경계심 그런거 업다 ㅎ)

방목(?) 중이신 공작횽아도 만나주시고




(정원 입구)




(에- 에-- 맥문동?)








(이거랑 핸드블러랑 오인하는 사람도 있드라 ;ㅁ;)




(정원도 빼꼼)




(미술관도 빼꼼)




(상당히 잘 가꿔진 정원이었다)

특히 차몰고 주차장 들어오면서도 느낀거지만 주변의 소나무 관리상태가 정말 굳굳




(얜 진품?)




(네 이건 짭 'ㅅ'/)

참고로 진짜 다보탑은 개보수 공사중이라
내년 초쯤?에나 다시 만날 수 있을듯




(약간 불국사삘의 모양)




(2층에 휴식을 위해 마련된 곳인듯)

미술관은 아쉽게도 촬영불가
유물이 많이 전시된건 아니지만 2층의 회화나 도자기들은 꽤 괜찮았다능




(.....)




(이건 암만봐도 레고삘인데?)

장승과 비슷한 의미라는 '벅수'
상당히 많은 종류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다




(님 담번에는 아랫도리에 뭣 좀 입고 활쏴주길 바래 ('' ))

프랑스 유명 조각가의 이름을 딴 부르델 공원




(전시물들이 ㅎㄷㄷ 크다)




(뭔가 내리칠듯한 표정 ㅠ_ㅠ)








(수변공원으로 이동)




(석상 & 유모차)




(근데 얘는 길건너서 이쪽으로 오는건가? 그러다 차에 치임 어케되는거임? --)




(멀리 아련하게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이...그리고 또렸하게 들려오는 비명소리들 "꺄악~~~~~~")




(석상 정말 만터라능)

한가로우니 더 매력적이었던 호암미술관
담번엔 리움이나 가볼까(라고하는데 같이 가줄사람 없고...OTL))




벚꽃필때나 단풍들때도 정말 괜찮을꺼 같던데
난중에도 '꼭' 평일날 와보도록 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