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듭강조하지만
홍콩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걍 검색대충하던 나이지만
밥한낀 제대로 먹자는 심정으로 ㅎ
원래 안와도 되는 코즈웨이..
쇼핑은 면세점이외에 안하는 본인에겐 별 상관없는 쇼핑몰 투어...
하지만
코즈웨이의 하이산 플레이스에
이곳 호흥키가 있다고 하니 나름 안가볼수가 없었던 +_+
미슐랭 완스타 ;ㅁ;
뭐 예전 사진보니 약간 허름한 쀨이던데
이 쪽으로 옮기더니
(ㅎㅁ.......)
(ㅎㄷㄷ)
밝고, 깔끔하고 금색이고(ㄷㄷㄷ)
꽤 대기도 있는편인데 혼자다보니 원형식탁에 합석!(역시 솔로라 행복...인건가?ㅎ)
(암턴 별 대기없이 착석~ 햄볶아염)
일단 첨 온 쪼랩답게
경견한 마음으로 새우완탕면부터 영접
근데 새우는 오디?
(여깄심~)
탱글한 새우완탕이나 새*탕과 비교하믄 미안해지는 국물은 나이스!
근데 청키면*갔을때도 느낀건데 이 장르는 춈 호불호나뉠듯한 느낌...뭐랄까 한쿡에서 일반적으로 들이키는 '국물' 들과는 약간 다른패턴이다.
왠지 하나시킴 미안해서(응?)시켜본 호펀
(간장? 부어부어~)
아...분명 리*엔이 내 눈높이를 높여 놓은듯 ㅋ
담엔 볶음국수나 먹으러 와야지 ㅎㅎㅎ
(별부담없이 완식)
저 돼지...라 하지마시고
일단 새우완탕면은 양이 그리 많지않다는 대짜가 저정도니!그러니깐 돼지
홍콩여행의 필수요소!...라고 할만큼은 아니고
근처지나갈땐 왈칵 국물이 땡기긴 할꺼같겠다...
(그래도 담번엔 이거 먹어야지...)
너무 궁금해
하악하악
잘 모르겠는데
하이산 플레이스는 에스컬레이터가 막 2-3층씩 내려가드라
약간 복잡하게해서 쇼핑열심히 하라는 느낌?
사과 제품 안쓰는(정확히는 못쓰는 잘못하다 빠질까봐!) 저에겐
저 또한 단지 전자제품 소매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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