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만만하산?

20120609 서울숲, 응봉산

초난감 2012. 6. 10. 00:54

 

 

 

오늘은 쉬어가는 의미(?)로 가벼운 산책코스를 준비

 

 

 

그닦 큰 임펙트는 없는 서울 숲

 

하지만 쓸쓸한 겨울보단 역시 여름이 좋구나...

 

 

 

 

 

 

 

실제로는 저 멀리 외로운 사슴 하나 있는 장면이었으나

 

사진은 완전 망 ㅎ

 

 

 

 

 

 

 

아...얘들 이름 모르겠는데

 

오늘 같이 간 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일본에선 '빔보쿠사'(가난뱅이풀)라고 부른다고

 

레알임? @_@

 

 

 

 

서울숲에서 응봉산 가는 길을 잘 몰라서

걍 응봉역으로 올라가서 가기로 했다는

 

춈 돌아가는 거 같긴했지만...뭐 걸으려고 나온건데 ㅋ

 

 

 

 

 

 

 

 

(뭐...근린공원 올라오는 느낌임 ㅎ)

 

 

 

 

(아쉽게도 못 올라가게 되있더라능)

 

 

 

 

야경 포인트로도 각광받는 탁 트인 전망이 괜춘한 곳인데

 

날씨가 구리구리해서 아쉽

 

 

 

 

 

 

(옥수방향으로 내려가기로...)

 

 

 

 

(내려가는 길이 약간 오솔길 느낌도 나는게 나쁘지 않더라능)

 

지도를 보니 서울숲부터 남산까지 도심을 산책하는 코스('도심 등산로'라는 이름으로)가 있던

나중에 쉬엄쉬엄 가보는 것도 괜춘할꺼 같긴한데...그래도 일단 날씨가 춈 선선해져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