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
20130405 진해
초난감
2013. 4. 6. 14:20
갈까말까 고민하다 출발한 진해행
전처럼 창원에서 일박하고 아침에 도착했는데
이 나무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던
(여좌천도.....)
저번엔 일찍와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또 늦게 오다니...이놈의 타이밍은 ㅎ
(덜 졌으면 간지.jpg)
이넘의 카메라...
살포시 후핀인가-_-
OVF로 초점잡는게 여엉...
(내수면 양식연구소쯤 오니 꽃이 많이 펴 있던.....)
(내가 원했던 풍경)
다행히 여좌천 안쪽에서 근사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엔 내수면양식연구소로)
전번엔 많이 섭섭했는데
근사하구나 ㅎㅎ
점심 먹고 찾아간 해군기지사령부
이쪽도 벚꽃이 만개!
내수면 연구소나 이쪽이나 벚꽃이 늦게까지 버텨줘서 다행이었다는 ㅠㅠ
의자에 앉아서 잠시 휴식도 취해보고...
그 뒤에 회사에서 연락와서 1시간 이상 헤멘건 NG
마지막 코스인 경화역...
Aㅏ......
벚꽃도 많이 지고...
거기에 컵흘지옥 ㅎ
열차 2대를 기다렸는데
아줌마, 커플나부랭이의 방해로 건진 사진은 없다-_-
담번에 올땐 아침일찍 경화역부터 가리라-_-^^^
그리고 카메라 사고 첨 나간 출사..라 봐야하는데 사진은 똥망......
핀잡기도 고전하고 노출은 다 어긋나고;
주말에 날씨가 안좋다고해서
경화역에서 바로 마산으로 이동, 고속버스타고 올라오니 새벽 1시...........
한바탕 자고 일어나 사진을 보니 벌써부터 그리워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