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Alone in the 닛코 -2(쇼요엔, 린오지)

초난감 2009. 11. 6. 23:08


(니시산도에서 올라가는 입구)

닛코산은 불교의 성지로 그 기원이 나라시대로 올라간다한다...
라곤 하는데 뭐 잘 몰겠고(이젠 가이드 북따윈 가지고 다니지도 않으니 ;ㅁ;)...




(나가사키...카스테라는 알겠는데 여기도 유명? 금박이니..유명?-_-)




(이런데 깔끔하게 관리하는건 역시 일본이 잘하는 듯)

아...글고보니 본좐 경주도 안가본지 3천만년;
가보고 지껄여야겠군화;;




(This is 가을!)




(쪽길로 들어가니 나오는 건 도쇼구로 올라가는 메인(?) 로드)

커다란 삼나무와 함께하는 이길은 나름 간지




본좌의 닛코산나이의 첫번째 코스는

바로 린오지부터!




(형 춈간지?)

신기하게 한쿡 사람은 별루 없고 중국인 혹은 서양인 횽들만 와글와글




위에 쓴 것처럼 닛코산나이는 크게 3영역이라 할만한데
거의 모든 곳을 돌아볼 수 있는(도쇼구의 안쪽(크르릉)만 빼곤...) 티켓을 1300엔에 팔고 있다능




본좌 이번에는 우선 린오지 경내의 쇼요엔부터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능

에도초기에 지어진 회전식정원...이라고 하는데
뭐 꽤 잘만들어진 정원이라는




(뭐 예전에 갔을때는 이런쀨)

이때가 5월 이었는데 뭐 같은 녹색이어도 미묘히 바뀌는 느낌과
나무의 배치가 상당히 좋았드랬다.




라는데...
가을은 또 그 멋이 각별하시더라능 'ㅅ'






(아마 닛코에서 가장 가을분위기 나는 곳이었던듯)




(다실...이었겠지?)




(앉아서 차마시면서 보기에도 괜춘...)







(이 나무 상당히 멋드러졌다)




(나름 맘에 들었던 사진)




(글고보니 작년에 아라시야마도 혼자..흐흑)




저쪽은 보물전
닛코 불교관련 유물과 도쿠가와 가문관련 유물을 전시하는데 본좐뭐.ㅎ




(저쪽에 보이는 건물은 시운카쿠(자운각))

뭐 그렇다고.....ㅎㅎ




(아름다운 가을풍경)




(초여름의 모습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가을이 더 화려한듯)






글고보니 이곳저곳 일본 정원도 꽤 돌아다녀본 것 같은데
여기랑 구마모토의 스이젠지가 나름 기억에 남았다능




(향 열심히 피우시더라능)

본좌 방도 홀*비 냄새좀 없애게 피워야 하나 ㅠ_ㅠ




린오지 본당 산부츠도(삼불당)

촬영금지라 아쉽지만 안엔 3개의 커다란 목조 불상이 모셔져 있다.

 


안에서는 절에서 나온 안내분이 친절히 안내를 해주신다는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연스럽게 기념품 판매모드로 ㅎㅎ




이거슨 소린토..라고 해서 13미터나 되는 청동탑이란다..

뭐 그렇다는 거다 'ㅅ'




(도쇼구 올라가는 길 합류점에 서 있던 단풍나무)

찍사 실력이 영 메롱이라 그렇지 -_ㅠ
실제로 보믄 참 멋드러진 녀석이었다




(이제는 도쇼구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