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돌아 다니기/일본구경

Alone in the 닛코 -4(도쇼구, 후타라산진쟈)

초난감 2009. 11. 8. 00:32


(그래...이렇게 써줘야 보이는 게다...(약간 좌절 시점이라 출렁;))

사실 금번에는 시간도 돈도(..)업고 해서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오쿠미야는 생략
참고차 예전 사진을 올린다능




(GR은 줌이 안된단...말이다 안된다고 이런 크기로는 ㅠ_ㅠ)

그 유명하다는 잠자는 고양이...
뭐 실상은 이렇;




(오쿠미야로 올라가는 길)




(좁고 나무가 울창한 길인데...)




계단이 270...몇개 였지;ㅁ;

암턴 꽤 길다




이때가 초여름이라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 힘들어 하던
중간쯤에는(저기 아래 허옇게 보이는 간판) '힘든 인생 그 닦 서둘러 갈필요 없음'이라는
춈 쉬었다 가라는 권유 글도 있을정도;

암턴 그렇게 낑낑올라가믄
반기고 있는 건 음료수 자판기;




(여기가 하이덴)




(저 종루 비슷한거이 무덤인거임?)

누가 설명좀 ㅠ_ㅠ






(소원을 빌어주는 영험한 삼나무라고...)

소녀시*한테 비는 것보단 나은거임?




(잠자는 고양이 이외에도 귀여븐(절대 크진 않고) 조각들이 많았던)




(이젠 본당에서 나와...)




도쇼구 본당 쪽 옆에 있는 약사당(실은 얜 린노지...)
사진촬영이 금지라 애석하지만 천장에 그려진 16m되는 용 수묵화와 특이한 건물공명(이름이 나키류..(우는 용)이라는데서 유추를)으로
유명하단다

여기도 누군가 나와서 설명을 해주던데
건물의 설명보다는 기념품 설명쪽에 더 무게가 실리는 듯한 느낌 ㅎ




(잘 찾아보믄 네덜란드에서 보내준 샹델리아 등등도 있심)




(이렇게 도쇼구 관람을 마치고...)

바로 후타라산진쟈 쪽으로




(옆에선 아줌마들이 저 당근 잘 깍았다며 감탄을 ㅎㅎ)




(신사로 가는 입구)




(석등과 나무길의 조화가 매우 고즈넉하다능)




닛코산에서 가장 오래된 사적
나라시대의 도인이 세운 곳이라던데...뭐 자세한 건 뇌입어 등등에 여쭤 보시는게;




(이번엔 어찌나 컵흘들이 만턴지 ㅠ_ㅠ)




(하이덴)




(비체 속도로 요거한장만 찍고 ㄱㄱㅆ)

여기도 정원은 별도 입장권을 내야함

의외로 꼼꼼히 구경했던 첫번째 여행때의 사진을 이용하믄.....






(저기이..운과 관련있는 거였나;)




아. 여기도 뭔가 전시하고 막 그랬는데
기억이 안나네?




(정말 죄송한데 첨 보고 춈 '풉'했음)

죄송죄송 (_ _)




(일단 나무들은 크다 @_@)

아마 저쪽의 건물에서 차팔고 그랬던거 같던 기억이...




뭐 결론은 기억은 잘 안난다는 거다

흐어엉




(아놔 ㅠ_ㅠ)




(뿌리가 같은 나무들이라 부모자식(오야코를 한글로 뭐라해야하나;)나무라는 이름이)




(정말 보고 풉했다)

작년 이맘때쯤인가 쓴거 같은데

이래서 될일이었으면...
내가 빌고 또 빌었을 텐데

암턴 현실은 눈물뿐이었다는 거




에혀- 우울한 얘기는 집어치우고
할아버지덕 이에미츠공의 사당인 타이유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