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미
이날 일이 있어 밀양 내려갔다 서울역에서 중식먹으러 달려갔던 원래 가려던 곳은 연희동 ㅁㄹ이었으나 예약을 안한자에게 자비는 없었을 뿐이고 당시에도 그랬는데 요즘은 아예 꿈도 못꾸지 않으려나 'ㅅ' 터덜터덜 내려오다보니 연남동 보이길래 막 들어가고 ㅎㅎ 나올때 보니 여기도 대기 대박 ㅎㄷㄷ (메뉴의 시각화가 잘 되어있던) 첨 와본건 한 10여년 전? 학교학부아니다 대학원인데 10년이 넘었어 ㅎㅁ근처라 친구랑 같이왔었는데 당시 반응은 걍 미지근한... 생각해보니 아직 한쿡스탈중식의 범주에 머물러 있던 시절이다보니 약간 이집음식이 생소했던 거 같기도 하고 (라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믄 시킨게 오향닭, 왕만두, 우육탕면 정도니깐 대중적인거 뿐이자너;) 지금은 뭐.....외려 더 중식스런 중식당들이 각광을 받는 시절..
2015. 5. 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