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식당

2013. 5. 8. 22:11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약간 짧은 듯 했던(하지만 돌만한덴 다 돌았던!)

진해 꽃구경을 마치고 마산으로

 

시내버스 타고 가니 춈 시간 걸리드라 -ㅜ-

 

 

 

 

저~~~엉말 예전에 여기 수출무역단지에 있는 업체 가려고 들렸다가

인상깊게 흡입했던 복매운탕이 생각나서...

 

근데 버스를 잘 못내려서 한정거장 걸었긔 '-'

 

 

 

 

( 마산어시장의 복집들 중 원조라는 이곳!)

 

 

 

 

식당안은 밝고 깔끔하더라능

 

 

 

 

(무얼 생각하시는 검미까?)

 

수석이랑 화초도 많아서 울아버지 보심 좋아하겠단 생각이

 

 

 

 

뭐 이런 라인업

 

하아...저도 참복..저런거 한번 먹어봤음 좋겠습니다만 OTUL

 

 

 

(기본찬 차려지고!)

 

 

 

 

(복어튀김 등장)

 

 

 

 

파삭, 아삭한 류의 튀김은 아니었으나

 

바로 튀긴 따뜻한 튀김의 매력은 역시 무시 못할...

 

 

 

 

다음은 은복 매운탕으로!

 

 

 

 

(저 초고추장은 복찍어먹을 용도)

 

몰랐는데

엘횽이 비린걸 전혀 못먹드라. 나랑 ㅍㄹ가 다먹었는데 진짜 미안했음

 

 

 

 

(뭐 어느 복집이나 비슷한 구성 ㅎㅎ)

 

크기가 아주 작은 녀석이었는데

아쉽지 않을 만큼 들어있었다는

 

 

 

 

첨에 국물을 먹고 "응?"하믄서 약간 생소했는데

이쪽이 원래 복국에 된장을 푸신다고

 

 

 

 

(뭐 일단 클리어!)

 

 

 

(우리만 밥먹을 수 있나...기계들도 식사중. 근데 왠 냄새가 ㅠ_ㅠ)

 

마산에 오래된 복집

갠적으로 큰 임팩은 없었지만 그래도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좋은 저녁자리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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