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집

2009. 3. 22. 00:44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동명이름을 가진 부대찌개집들이 꽤 있드라. 다 체인인거임?)

안산 시청근처의 부대찌개집
여기도 업무상 갔다가 들렸던...

글고보니 본좌 요즘은 출장자, 대리점, 거래처 사람들(친한사람들이긴 하지만) 
누구와 있어도 사진을 찍는데
과연 그들은 하악대며 먹을꺼 사진찍는 본좌를 어케생각할까?

오우 생각만 해도 ㅎㄷㄷ;;




(부대찌개가 약간 회전율이 낮은 음식이라 그런가? 암턴 바쁜 직장인을 위해 점심때는 이렇게 테이블마다 Pre세팅을...)

뭐 본좌도 한자리 차지하고 착석!




(잘 덮여진 뚜껑속에는...)




(후끼약!)

실은 소세지사리 추가한거임;




(라면사리도...역시 부대찌개와 라면사리는 바늘과 실같은 관계인듯?)

여타 부대찌개집들 다 그렇듯
여기도 반찬은 별 볼일이 없다




(라면사리도 주저업이 투입!)




(아...이 밤중에 왜 이런거 올리고 있는거지.. 배고파지네 ㅜㅠㅜ)




(오오오...낼은 신서*이라도 가서 부대찌개 ㄱㄱㅆ이다!)

맛은
절대 의정부 스탈처럼 칼칼 somethinglike 김치찌개쀨은 아니고

약간은 뒷맛이 부드..약간 달달..? 암턴 소세지 맛이 춈 전반적인 맛을 지배한다는 느낌
(니가 소세지 퍼 넣어서 그렇다고 하심 골룸.)
송탄 '최네집'이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허헛 국물은 어디에.....)

암턴 오가는 국자질과 부어대는 육수 속에
본좌의 후덕함은 더해가만 하고...OTL




(참 이런데는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미라니깐 후훗(자랑일까?))




글고보니 의외로 부대찌개집들 포슷힝도 많네....
프로젝트화.......는 애매하고
걍 카테고리 독립시켜야 하나?(참 6덕스런 고민-_-)

'dducfu's table > 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촌설렁탕  (0) 2009.04.25
송파감자국  (2) 2009.04.13
놀부 부대찌개  (2) 2009.03.01
털보  (0) 2009.02.08
은성집  (0) 200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