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하우스

2016. 9. 18. 17:09dducfu's table/머거?버거!

 

 

저번 떡갈비에 이어 동두천에서 가보고 싶었던 경양식집

 

이름이 특이한데 첨엔 1956년에 개업하긴건가봉가...했는데 알고보니 1969년 개업이시고(ㅎㅁ)

찾아보니 '오씨가족 여섯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는 의미시라고(http://o6house.cafe24.com/infor3.htm)

 

 

 

 

 

 

평일 점심때라

 

원가 느긋느긋 한가한 느낌

물론 본인은 출장으로 이 근처에 왔다가 들린거다. 땡땡이 친거 아니라능;밥은먹고살아야지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우선 생명수 한잔

 

 

 

 

역쉬 경양식집이니

스프랑 빵도 나와주시고...

 

 

 

 

(느낌있네염)

 

맛이야 뭐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맛 ㅎ

 

 

 

 

스파게티는 오륙하우스 정식에 따라나오는 거 같고...

 

좌 샌드위치, 우 햄버거의 완벽한 구성!

 

 

 

 

즐겨 눈팅하는 블록에서 칭찬하시어 관심있었던 메뉴

 

'햄에그샌드위치'

 

뭐 보기엔 걍 일반적인 비줠인데

 

 

 

 

맛이 호곡.....

 

특별한 맛은 아닌데 님들이 생각하는 그맛이 아주 높은 레벨에서 조화롭게 이뤄져있다고 보심되겠다.

가격도...느므 착하고(사천원안함;) 이건 뭐 돈내고 먹는데도 이득보는 느낌이랄까

 

 

 

 

담은 이름도 당당한 킹버거!

 

 

 

 

약간 송탄st한 올드 버거 스딸

 

계란이 들어간 버거가 나쁠리 없고...이 아이도 참 좋았다

 

 

 

 

일단 이렇게 신나게 먹는데

 

정식등장...아 내가 이것도 시켰구나-_-

 

참고로 참가인원은 본인 포함 2명이니 쩝;

 

 

 

 

좌부터

 

돈까스, 스파게티, 감튀, 생선까스, 함박의 버라이어티 구성

 

나쁘진 않지만 갠적으론 기왕 시킬꺼였음 샌드위치 딴거 하나 더 먹을껄...이란 느낌도;

 

 

 

 

근처 가심 한번쯤 들려보시라 권할만한 집

 

나중에 간다면 스페셜 + 샌드위치에 도전해야겠다 ㅎㅎ

 

 

 

 

그나저나 이때 봄꽃필때인데

벌써 가을.........

 

이래저래 어영부영 시간만 지나가는데 이러다 훅갈까 걱정만되는 요즘;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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