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팩토리

2009. 8. 15. 14:09dducfu's table/차와 달다구리



(경리단길에 있심)

올해 춈 집중해서 돌아다녀봤던 이태원
이 부근에도 몇몇 중요 달다구리 포인트들이 있다.

뭐 패션5 다음으로 포슷힝에 올리는 건
이태원권역(본좌 마음대로 한강진-이태원-녹사평을 묶어서;)의 정 반대편인
녹사평의 와플팩토리




(아네...이런 이름이근영 'ㅅ')




(전등사진은 소중하니깐ㅋ)




(나중에는 일련의 아저씨들이 몰려와 맥주에 와플을 안주(...)로 수다를, 역시 중년에게도 달다구리는 필요!)




(한선생손 찬조출연)

이집포크가 크다며 일부러 손과 비교까지...




(메뉴판에는 "국내 특급호텔들이 선정한 블라블라~"라고 쓰여있다.....그렇게 우와앙할까?(비뚤어진 성격이라 이미 반항중;))

커피는 모리나리껄 쓰시는 듯

참고로 원래 이곳 운영하시던 분이 옮기신데가
예전 본좌가 포슷힝했던 JAM인듯
그분 블록에 왜 이커피와 인연을 가지게 됐는지도 간략히 적혀있으니 생각나심 검색해 보시라~




(6월에 강군이랑 갔을때 찍은거)

뭐 꼬꼬마 본좌는 카페라떼!
에- 본좌는 걍 그저그랬다-_-




(아이스크림이 맘에듬 아마도 투*더?)

'와플 바닐라 프레스'
주문을 하면 바로바로 와플을 궈주심




(......)

맛 괜찮다.
특별할 껀 없지만 그래도 어디 빠지진 않을 맛




(이집 브런치 메뉴도 있다능...아 근데 주차가 워낙 애매한데라 '-')

다음은 '리치 모카 팬케익'

...여기서 한선생-강군의 '넘 많이 시키는거 아님'이라는 말도안돼는 가식 항의가 빗발쳤음;




에- 기억을 더듬어
예전에 강군이랑 갔을때 시켰던 '카카오 와플'




진한 초코의 풍미와
적절한 와플의 단맛+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나름 훌륭했었다.

그때의 추억을 못잊고 커무튀튀한 녀석으로 일부러 하나 더 고른것 ㅋ




(연출샷 아님!)

뭐 항의하던때의 살기등등함은 간데없고......




(.........)

6분만에 아작 ;ㅁ;
우린 정말 짱?




(글고보니 올해들어와 왠지 친해졌군 앞으로 2-3군데 정도 남았나?)

경리단길에는 꽤 괜찮은 집들이 많은데
간단히 메인을 하고 후식으로 삼기에는 나쁘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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